농림부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회의실에서 ‘GM(유전자변형) 농산물 표시제’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농림부 김주수 농산물유통국장의 ‘GM농산물 표시제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국민대 김환석교수,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강광파이사,한국전분당협회 이삼우회장 등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농림부는 지난 1일 발표한 ‘GM 농산물 표시제’ 고시안에 따라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친뒤 2001년 3월1일부터 콩과 콩나물, 옥수수에 대한 GM 여부 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농림부 양태선 식품산업과장은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GM 표시방안을 다듬고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해 관련국가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뒤 내년 3월 표시제를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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