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상 서명운동 한창
통신상에서 입시위주 교육제도의 개선과 학생인권을 요구하는 서명운
동이 벌어지고 있다.
컴퓨터통신 하이텔과 나우누리의 고등학생 모임인 [학생복지회]가 ‘학
교를 학생에게’라는 주제로 지난달 중순부터 벌이고 있는 이 서명운동
에는 이미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강제적인 야간 자율학습과 두발제한, 교복착용, 교사폭력 등으
로 학생인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인권회복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요구를
수렴하는 교육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이텔 학생복지회 정영민(20) 씨는 “계속 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며 이
를 토대로 학생인권을 위한 헌법소원, 교육부 항의서한 전달 등을 벌
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은 하이텔은 go sg207, 나우누리는 go
ssociety16으로 접속하면 된다.
1997년 5월 13일 화요일 인권하루소식 제8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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