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범대위, 천막농성 풀고 1차 공동투쟁 마무리,

다시 2차 공동투쟁준비로 들어가

전력산업 해외·분할매각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전력범대위)는 이번 정기국

회에서 통과될 예정이었던 ‘전력산업 구조재편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유보됨에

따라 우선 명동성당에서 진행하고 있었던 천막농성을 풀고 2차 투쟁준비로 돌입

했다. 11월 25일 명동성당 천막농성을 시작으로 투쟁에 들어갔던 전력범대위는

12월 18일 5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력부문 6사 공동투쟁과 각 노동·사회단체들의 연대투쟁에 힘입어 이번 정

기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막고 국민들에게 전력산업 구조재편에 대한 문제점을

알려내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냈으나,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악기조가 여전히

철회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 저지’를 위해 계속 투쟁해야 한다고 보고 전력부

문 6사의 공동투쟁과 연대투쟁이 계속 되기 위해 2차 총력투쟁을 준비하기로 논

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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