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 한양공영 노동조합, 99년 특별단체교섭 타결
한양공영 노동조합의 99년 특별단체교섭이 12월 18일 타결되었다. 그동안 장
기간에 걸쳐 천막 농성을 진행하면서 투쟁을 전개한 한양공영 노조가 정리해고
없는 단체협약을 얻어 냈다.
<99년 특별단체교섭 합의서>
▷TC관련부서 조합원의 타부서(멤브레인, E/L생산) 전환 배치후 잔여 인원은
3개조로 편성 1개월씩 T/C에 순환근무 한다. ▷E/L배치전환자에 대하여는 T/C조
업정상화시 우선충원 대상이 된다. ▷멤브레인 근무형태는 4개조로 편성, 한개
주는 정시 근무, 두개 주는 잔업까지 나머지 한개 주는 잔업시간만 근무하는 형
식으로 순환근무 한다. ▷휴업기간은 6개월로 하고 연장필요시 조합과 재협의하
며 연장 필요시 협의기간은 기존휴업과 같이 인정한다. ▷휴업자에 대한 연, 월
차 지급은 단체협약에 따른다. ▷회사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휴업자에
대해 인천 멤브레인으로 전환 근무토록 한다. ▷회사기술상의 이유로 자작이 불
가한 픔목은 노조와 협의 한다. ▷’98년 창원 고소, 고발건은 취하한다. ▷회사
는 ’99년 임단협 및 특별단체교섭을 이유로 발생된 사건에 대해 향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해고자 문제는 단체협약에 따라서 복직시킨다.
□ 근로복지공단 횡포규탄과 총체적 개혁을 위한 인천 노동자 결의대회 열려
12월 16일 오후 2시 근로복지공단 경인지부 앞에서는 지역 150여명 동지들이
모인 가운데 ‘근로복지공단 횡포규탄과 총체적 개혁을 위한 인천노동자 결의대
회’를 열고, 공단의 횡포와 잘못된 요양관리제도 및 산재보험제도의 총체적 개
혁을 위한 투쟁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을 힘차게 결의하였다.
이날 최동식(민주노총 인천본부)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이상관 열사의 투쟁을
이어받아 복지공단을 개혁하는 제도개선에 함께 투쟁하자고 했다. 이어 조옥화
(인천산업사회보건연구회)대표는 복지공단의 횡포에 대항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우자동차 산안실장인 이봉연 동지는 97년 복지공단의 횡
포에 맞선 투쟁에서 쟁취한 성과를 얘기하며 계속적이고 조직적인 투쟁만이 모
든 노동자의 요구를 쟁취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지역 30명 대표가 제도개선
요구안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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