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한통통신 새위원장에 이동걸씨

한국통신노조 7대 위원장에 이동걸 전사무처장이 당선됐다.

이동걸 당선자는 지난 12월16일 실시된 선거에서 임종대 수석부위원장 후보와 동반출마해 2만3백72표(53.2%)를 얻어 1만6천6백56표(43.6%)를 얻은 기호2번 이규만-김승현 후보조를 눌렀다. 기호3번 김창기-김안숙 후보조는 5백16표(1.34%)를 얻는데 그쳤다.

한편 함께 치룬 지방본부장 선거에서는 서울 김영구(53.8%), 경기 지재식(56.2%), 부산 김임규(51.3%), 대구 최정달(50.5%), 전남 이남식(73.7%), 전북 서철용(64.9%), 충남 남기평(59.1%), 충북 이창환(60.5%), 강원 김영복(56.2%), 연합 백승룡(56.0%), 제주 고흥관(65.0%)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인사반발 항의사표 14명에

시민의신문 사표처리 물의

참여연대, 경실련,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여연 등 7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공동신문인 <시민의신문>(대표 이형모)이 지난 12월20일 부당인사발령에 항의해 집단사표를 제출한 기자 14명 모두의 사표를 수리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7월 노사는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인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인 인사이동이나 징계는 있을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으나 회사쪽은 12월4일 편집국 기자에게 일방적으로 업무국 이동을 권고했다. 이에 언론노련(위원장 최문순)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내어 “<시민의신문>이 사태발생 6일만에 사표를 전격 수리한 것은 도덕성을 생명으로 하는 시민운동 대변지로서의 위상을 스스로 격하시키는 처사”라면서 “사표수리를 철회하고 전원 복직시키며 편집국 기자의 부서 이동권고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탁주, 민주노총 가입

대구탁주합동조제장 노조(위원장 김시원)는 11월4일 조합원총회를 열어 참석자 45명 중 42명의 찬성으로 상급단체를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변경했다.

대구탁주합동조제장(대표이사 이재우)은 70개의 양조장을 통합해 합자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대구지역 탁주생산 독과점업체다. 노조는 현재 임단협을 진행중이며, 지난 12월14일 쟁의조정신청을 낸 상태다. 이철수/대구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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