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정당 출마 ‘386’비판

전현직 대학 총학생회장단 115명이 26일 기성 여야 정당의 후보로 출마한 `386세대’를 비판하고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재필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등 10명은 이날 오전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동당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에는 전국의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115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 명망가 다수가 기존 정당의 공천을 받음으로써 자신들의 명망을 기성정당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지역주의와 파벌 경쟁을 일삼는 보수정당의 정치독점을 끝내고 신진 정치세력을 키워 정치 개혁을 이루기 위해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민주노동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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