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신문> 중·고생 850명 설문조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귀식) 신문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8백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36%만이 ‘통일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3.3%는 ‘통일이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안되었으면 하는 마음
도 있다’는 유보적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학교내 통일교육에 대해 응답자 16.9%만이 ‘사회변화를 고려해 통
일교육에 대해 적절히 수업을 한다’고 응답한 반면, 55.1%의 학생들은
‘교과서에 교에서 실시되는 통일교육이 경직돼 있으며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것
으로 드러났다. 북한에 대한 정보는 수업시간(7.2%) 보다는 텔레비전
·라디오(76.7%) 등 주로 매스컴을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1997년 6월 24일 화요일 인권하루소식 제910호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