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리 범대위 주민대책위원장 집행위원장 영장발부

지난 16일 경찰에 의해 폭력연행을 당하신 매향리 범국민대책위 집행위원장들이 조금전 판사의 영장실질심사 결과 결국 영장이 발부가 되었다.

매향리 미군 국제 폭격장 폐쇄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며 폭력적으로 집회를 막아 나섰던 과정 속에서도 힘차게 우리들의 요구를 위해 싸우셨던 최용운 주민대책위원장과 김종일,김용한 공동집행위원장이 구속에 대해 우리는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오늘 전민특위 국제 조사단과 함께 모인 전국에서 모인 사회 단체와 청년학생들이 1000여명이 참가하는 과정에서 미군의 폭격은 다른 날과 달리 무차별적인 기총사격이 있었다. 매향리 미군 폭격장의 폐쇄의 요구가 국내에서부터 국제적으로 이어가는 과정에서의 이러한 모습은 미군의 전국민적인 매향리 미군 폭격장 폐쇄의 요구에 대해서 자신들도 결코 이곳 매향리 폭격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모습이었다.

참으로 분노스러운 일입니다. 자기네 땅도 아닌 곳에서 50년이 넘게 폭격을 해온 것도 모자라 이제 이 땅에서 떠나라는 정당한 요구에도 자기네 땅인 양 폭격을 해대는 모습은 과연 우리 민족을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우리를 우습게 본다면 우리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본때 있게’ 분명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매향리 범대위 집행위워장들과 주민대책위원장을 구속시키고 무차별한 폭격으로 인한 결과가 무언인지 말입니다

그것은 매향리 미군 국제 폭격장이 폐쇄되고 주한미군이 이 땅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동지들 우리의 승리는 눈앞에 다가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힘차게 진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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