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e-book)의 콘텐츠를 보호하는 기술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전자책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최근 들어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림인테크(dreamintech.com)는 전자책 콘텐츠 보호기술인 `이세이퍼’를 최근 선보였다. 이세이퍼는 텍스트는 물론 PDF, MP3, MPEG 등 멀티미디어 파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펜타시큐리티(pentasecurity.com)는 지난달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전자북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증보안 및 복제방지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6월 삼성에스디에스에서 분사한 파수닷컴(fasoo.com)은 최근 전자책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 예스24에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사용 방지기술인 `파수DRM’기술을 계약했다.
또 엔피아시스템즈(enpia.co.kr)와 마크애니(markany.co.kr)는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을 식별하는 워터마킹을 이용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정혁준 기자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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