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2파전구도, 언론노조-현 최문순위원장 단독출마
공공·서울본부도 선거체제…금속·섬유화학도 곧 실시
민주노총이 선거를 앞둔 가운데 주요 연맹과 지역본부에서도 선거가 잇따르고 있다.
전교조(위원장 이부영)는 12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조합원 직접선거로 제9대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을 뽑는다. 11월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수호(민주노총 사무총장)-김은형(전교조 수석부위원장)조와 조희주(전교조 서울지부장)-문성호(전교조 대전지부장)조가 입후보했다. 전교조는 이번 선거에서 16개 시·도 지부장, 2백35개 시·군·구 지회장, 4백91명의 대의원을 함께 뽑는다. 이번에 선출되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과 지부장 임기는 2년이고, 지회장과 대의원 임기는 1년이다. 김은형 수석부위원장 후보와 조희주 위원장 후보는 지난 10월13∼14일 단협이행과 사립학교법 개정을 촉구하는 투쟁과 관련해 구속수감중이다.
공공연맹(위원장 김연환)은 오는 12월13일로 예정된 대의원대회에서 임원선거를 치른다.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이 동반출마하며 후보등록 기간은 11월23일부터 27일까지다.
오는 11월24일 산별노조로 전환하는 언론노련은 같은 날 전국언론노조 첫 위원장을 뽑는다. 11월8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최문순 현 연맹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본부장 이수희)는 11월27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아 12월7일 열리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새 본부장을 뽑는다.
한편 다음해 민주노총 선거가 끝난 뒤 2월중에는 화학섬유연맹(공동위원장 오길성 황영호)이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신임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며,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도 2월 산별노조 건설 뒤 첫 지도부를 3월중에 조합원 직접선거로 뽑게 된다.
이황미 leehm@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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