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반대, 투자협정 체결 저지 결의대회 보고
12월 3일 IMF체제 3년을 맞아 개최한 신자유주의 반대·민중생존권 쟁취 민중대회위원회와 투자협정·WTO반대 국민행동이 공동으로 주최한 신자유주의, 투자협정·자유무역협정 체결 저지 기자회견(이하 기자회견)은 약 50여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뒷마당에서 12시경부터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은 전국연합 노수희 공동의장, 민주노총 유덕상 부위원장, 전빈련 이영남 부위원장,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양기환 사무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자회견후 곧바로 이어진 결의대회는 WTO국민행동 이종회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전농 정광훈 의장의 신자유주의 반대에 대한 대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민주노총 유덕상 부위원장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반대·공기업 민영화 반대에 대한 규탄 연설과 전빈련 이영남 부위원장의 신자유주의 공세 속에서 파탄나는 민중의 삶에 대한 강력한 항의연설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양기환 사무처장의 신자유주의 저지에 대한 결의발언으로 마무리되었다.
집회후에는 대표단들이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외교통상부로 향하였고, 대열을 이루고 있던 사람들은 삼삼오오로 흩어져서 대표단의 항의방문과정을 지켜보았는데, 이 과정에서 대표단과 사람들의 통행을 전경들이 가로막고 나서는 바람에 약 30여분간 심한 몸싸움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로 인하여 항의서한은 전달되지 못 하였다.
오늘 집회참가자들은 오는 12월 9일에 있을 민중대회를 기약하며 더욱 힘찬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