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기련 서울동부지구] 2000 김대중 정권 반대 민중대회열려…..
전영기련 특별취재반(서울 중구 종묘공원 오후 2시)- 주말 서울
도심에 전국의 노동자, 학생, 농민들의 현 정권과 권력층을 향
한 분노의 몸직과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신자유주의 반대, 민중생존권 쟁취 국가보안법 철폐 미군철수
2000 민중대회가 30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가운데 “경제위기
주범 미국반대, 김대중정권 반대”를 주요 모토로 열렸다.
이날 전농 의장 문성훈씨는 우리 나라를 망친 주범은 바로 기업
재벌가, 국회의원, 청화대이며, 이들은 우리 농민과 민중들의이
해와 입장은 외면한채 권력투쟁과 기득권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IMF3년은 우리 국민모두에게 고통과 희생만 강요하였으며 김대
중 정권은 우리에게 일방적인 희생만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모든 민중이 싸워나가야 한다”며 현 정권 및 정치인들에게
강도높은 비판과 각성을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결의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지금우
리 국민들을 고통과 절망의 늪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정권의
부도덕성과 무책임성을 강조했으며, “우리 국민은 이제 김대중
대통령의 말을 믿지 않는다. 생계보장한답시고 인천과 부산의노
점상원들을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강제진압하고, 삼미특수강노조
의 고용승계는 대통령으로 선출될 당시 공약으로 제시했음에도
실현되지 않아 이들 노동자들은 깊은 실의와 상처를 받도 있으
며, 대우그룹의 김우중에 대한 부실경영 책임과 해외도피등의 죄
과를 치루기는 커녕 오히려 현 정치권과 권력집단의 입맞에 맞는
술수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다”며 현 정권에 대한 강
도높은 비판과 무능력 무책임을 지적했다.
또, 민교협 최갑수 공동의장은 특별결의문을 통해 “현재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을 위해 노르웨이의 오슬로로 떠났지만
이땅 한반도는 아직도 인권위원회 설치, 국가보안법철폐, 부패
방지법 제정을 위한 법제정 및 기타 국민의 복지와 인권을 위한
사항들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 “노벨평화상은 민주주의와 평
화 ,인권의 신장을 위해 수여하는 것인데 현재 우리 한국의 인권
수준은 어떠한가”며 현재 계류중인 3대 개혁입법의 조속한 통과
와 김대중 대통령의 인권상 수여에 대한 깊은 의구심과 비판을
나타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대오 또한 이날 현재 당면한 사립학교법 투쟁
학자투쟁(등록금 인상반대), 신자유주의 반대를 기치로 연대의 대
오를 형성하였으며 한총련, 전학협 산하 서울시립대, 건국대, 경희
대, 한양대, 한국외대 (왕산), 서경대, 경원대, 한국외대, 명지대
상지대, 한국항공대, 연세대, 숭실대, 경기대, 서울대, 서일대, 서
강대, 한림대, 이화여대, 인하대 홍익대 각 대학 총학생회장이 대
회장 앞으로 나와 민중대회 지지와 연대를 위한 결의발언을 실시했
다.
한편, 이날 본 집회 후 대오는 종로 3가 거리를 통해 을지로, 명
동성당으로 행진할 예정이였으나, 10개중대 2000여명의 전경은
행진대오를 원천봉쇄한 가운데 주말 서울 도심일대 차량의 극심
한 혼잡과 체증을 빚었으며 한총련 산하 각 대학 율동패와 노래
패는 탑골공원 앞 하디스 및 기타 구역마다 대시민 선전대를 동
원하여 본 민중대회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알려냈다.
이번 민중대회는 전국 8개 도시에서 일제히 “민중생존권 파탄,경
제위기 주범 미국, 김대중 정권 반대”라는 기치로 열렸으며 이를
계기로 이러한 민중들의 목소리가 더욱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국
민들의 인식의 변화가 예상된다.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진보연대의 기수
전영기련 특별취재반 (nacep.jinbo.net)
본 기사는 영문으로 재편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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