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총 연하장 보내 새해 인사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위원장 렴순길)이 1월1일 민주노총 위원장 앞으로 새해 연하장을 보내왔다.

직총은 이날 보낸 연하장에서 “위원장 선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체 조합원들에게 직총 중앙위원회와 북반부 전체 노동계급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직총은 이어 “지난 해 민족분열 55년만에 처음으로 북과 남의 노동자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선언인 6·15 공동선언을 지지관철하기 위한 통일대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이는 “남북노동계급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함으로써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빛나는 자욱을 새긴 역사적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직총은 이어 지난해 12월12∼13일 열린 남북노동자대토론회 공동호소문에서 천명한 대로 “6·15 공동선언정신에 맞게 남북 노동계급의 연대와 화합을 가일층 확대발전시키며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계속 앞장서 나가자”고 호소했다.

정경은 joungke@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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