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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GM매각반대 금속산업연맹 대표단(약칭: GM매각 반대 대표단)’이 오늘 오전10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발했다.

대표단은 이미 지난주부터 미국으로 매각저지를 위해 비자신청을 해왔으나 지난 5월 30일 미국대사관은 대우차 노조 조합원 7명의 비자발급 신청에 대해 ‘실직자’라는 이유로 비자발급을 거부한 바 있다. 그러나 금속산업연맹이 계속 ‘대표단’의 미국행을 추진한 결과, 오늘 오전(6월1일)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5명이 출국했다. 대표단은 오늘 밤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총 5명이며 구성은 아래와 같다.

▶ 이석행(44세.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 대표단 단장)

▶ 유광준(42세. 대우자동차 노조 정책기획실장. 대표단 부단장)

▶ 김이동(36세. 대우자동차 노조 조합원)

▶ 김주희(30세. 금속산업연맹 국제부장),

▶ 박 훈 (36세.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변호사)

대표단 방미와 관련하여는 내일(6월 2일) 오전 10시 성수동 GM코리아 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기자회견이후에는 대우차 노조 조합원을 비롯한 금속산업연맹 조합원 1천명이 ‘GM반대’를 위한 집회와 상징의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는 국내에서 GM의 국내영업을 저지 하는 활동도 할 예정이라 하였다.

이번 대표단의 미국방문은 ‘전미 자동차 노동조합(UAW. 공식칭: 전미 자동차-항공우주-농기구 국제노동조합. 조합원 127만 명)의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언론등 현지에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전미자동차노조는 대표단의 현지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라 한다.

대우차노조 최종학 대변인은 “이들은 현지 도착 기자회견을 여는 한편 보름 정도 머물며 오는 5일 GM 주주총회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GM 매각 반대’에 대한 GM 노조와 UAW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간담회를 여는 등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활동내용 및 일정 등은 UAW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며”현지 언론에 매각 반대 이유를 담은 광고문도 게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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