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8일)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일방적구조조정중단, 공공부문민영화저지,김대중 정권 퇴진을 위한 공공연맹 6.12 총파업 돌입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의 회견문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공공연맹은 그동안 국가기간산업의 민영화철회, 공공부문구조조정 현안 철회와 이해당사자 사전합의 원칙 준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조개혁안 노사정합의 원칙 준수, 정부산하기관 경영진단의 객관성, 합리성 보장과 2001년 임금교섭과 관련하여 6% 임금가이드라인 철폐, 임금 12% 인상 ,기본급 동결방침 철회 ,정원 동결방침 철회 ,공공부문 2001년 7월부터 주 40시간제 노동제 실시 등을 촉구해 왔으나 정부가 성의를 가지고 대회에 나선 적은 한번도 없다고 지적하면서 공공연맹 산하 23개 사업장 20,766명은 6월12일 민주노총의 방침에 따라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 하였다.

또한 총파업 돌입이후 13일에는 정부 과천 청사앞 규탄 집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잘못된 민영화 정책을 저지 할 수 있는 강력한 투쟁을 배치할 것이라 하였다. 또한 아시아나, 대한항공등 항공관련 사업장의 파업을 통해 안전운항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만들것이며 이번 투쟁을 계기로 공공부문을 전체 국민의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노조 “협상결렬시 서울로 들어오고나가는 국내외 모든항공기 운영중단. 12일 0시에 총파업돌입 하겠다.” 한편 12일 파업 투쟁에 강한의지를 보이고 있는 대한 항공 노조 이성재 위원장의 기자회견은 언론의 많은 질문을 받기도 하였다. 이 위원장은 노사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이 된다면 6월12일 자정을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 밝히고 끝까지 회사와 성실한 교섭을 할것이라 하였다. 하지만 “만약에 협상이 결렬 되었을 경우 서울을 출발하고, 들어오는 국내외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시키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라며 총파업 투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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