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2차 민중대회 도중 행진대열 옆을 지나가다 경찰쪽에서 날아온 각목을 맞아 다친 18세 여성 부상자의 당시 다치던 상황에 대한 현장조사가 있었다. 현장조사는 6월 20일 11:10분경에 종로5가 지하철역 지하도 대학로방향 출구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찰에서는 동대문서 청문감사실 백운용 경사, 정보과 이승용 경사가 나왔고 민주노총에서는 권두섭 법규차장이 나왔으며 피해자 측에서는 피해자, 당시 옆에 있던 목격자 (피해자의 친구), 어머니, 피해자 외삼촌등이 나와 진행 하였다.

■ 목격자와 피해자의 주요 진술

– 버스에서 내린 시간이 5시 3분, 지하도 거쳐(5분 소요) 출구로 나와 약 5분 경과되었으니까 시간대는 대강 5시 15분 전후로 추정

– 지하도를 나오자 인도쪽에는 경찰들이 있었으며, 왼쪽 도로상에는 시위대, 주변에는 일반시민들이 있었다.

– 인도로 나가는 길이 전경들에 막혀 있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 그때 전경들만이 있었던 오른쪽(동대문방향) 인도상에서 부러진 각목(길이 30센티미터)이 1개 날아와 피해자의 코와 이마사이 부분에 맞게 되었다.

– 각목이 날아온 방향은 전경들이 있던 곳이며 시위대가 있는 쪽은 아니었다.

– 각목이 날아온 방향에 대하여는 목격자가 정확히 보았다.

– 당시 종로 5가 그 지점에서는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하고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

※ 당일 서울대 병원의 의사 최순우가 피해자를 입원시키려고 했으나 병실부족으로 퇴원하게 되었다고 함. 현재는 통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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