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협, 방송3사 사과 촉구
8일 KBS, MBC, SBS 등 방송3사의 한국논단 대선후보 토론회 생중계
와 관련, 민주언론운동협의회(의장 김태진, 민언협)는 “방송 3사가 일
제히 극우편향의 토론회를 방영한 저의가 무엇인지 밝히고 시청자들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민언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토론회 방영이 방송외적 요인에 의해 강
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낮시간에 주로 텔레비젼을
보는 가정주부, 노인층만을 겨냥, 특정 야당후보의 사상경력을 시비삼
아 결과적으로 여당후보의 인기를 올리려 한 것이 아닌가는 의혹을 금
할 수 없다”고 밝혔다.
1997년 10월 10일 금요일 제9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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