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탄압을 중단하라”
20일 경기지역 시민사회민중단체 첫 공동 시국기자회견 개최
경기지역 시민사회민중단체는 7월 20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뒤편 프라다에서 ‘민생파탄, 개혁실종, 노동·민중탄압을 규탄하는 시국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갖는다.
이날 시국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경기본부, 전농 경기도연맹 등 경기민중연대(준) 소속 단체들과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경기환경운동연합 등 경기시민운동연대 소속단체 등 모두 70 개 단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시국선언기자회견은 경기도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와 민중운동단체들이 현 시국에 대한 문제의식을 처음으로 함께 공유하고 연대하는 것이어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참여단체들간의 시국간담회를 통해 현 시국에 대한 공유를 하고 이후 시민사회민중단체들이 함께 공동대응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발표될 시국선언은 건설운송노조에 대한 탄압 등 현 정부의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중단, 농민·노점상에 대한 생존권 요구, 국가보안법·새만금 등 민생현안에 대한 개혁실종을 망라한 현 시국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민중연대(준)은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고 저녁 6시에 수원 남문에서 김대중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와 선전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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