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참세상 뉴스] = 민주노총, WTO반대 국민행동, 사회당 등 전국 300여 진보 민중 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전국민중연대 (공동집행위원장 한충목)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저지,▷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를 중심 투쟁 기조로 2001년 제 3차 민중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민중대회는 전국 8도에서 동시 다발 형식의 사전 기획된 행사로, “도시빈민과, 서민들과의 강력한 대중적 연대 전선을 구축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했다” 라며, “이번 민중대회의 시작은, 중앙 민중연대 (준)의 실질적인 대중적인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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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노동자, 학생, 농민등, 3000여명의 참가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집결한 가운데, ▷쌀 재고량에 대한 대북 지원과 쌀 생산비 보장, ▷김대중 정부의 쌀 포기 정책 철회 ▷노동법 개악 없는 노동시간 단축 ▷공기업 , 국가기간 산업민영화, 해외매각 계획 철회 ▷영세 노점상 합법화 및 강제철거 중단 ▷노동자 빈민 탄압하는 용역깡패 해체 등을 요구했다.
대회사에서 정광훈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김대중 정부의 쌀 정책은 한마디로 농민들을 길거리로 내쫓는 것이다” 라며,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은, 쌀뿐만 아니라, 농업정책 전반을 신자유주의 자본의 놀음에 맡기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김대중 정권은 용역 깡패를 동원해 노동자 빈민을 탄압하고 있는 상황에 이 자리 우리 모두는 함께 하나되어 끝까지 투쟁해 나가야 할 길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허영구 민주노총 수석 부위원장 (단병호 위원장 직무대행)은 “초국적 신자유주의 자본의 공세는 우리 노동자를 더욱 열악한 근로환경과 삶의 질적 하락을 초래했다”라고 주장하고, “민주노총은 하반기, 근로 조건 계약 없는 노동시간 단축, 공무원 담임권 보장, 해외매각 저지, 도시빈민과의 연대 조직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라고 밝혔다. 또한 “10월에서 12월까지 계속되는 대중 투쟁일정 속에서 보다 강력한 신자유주의 저지 투쟁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홍현 전빈련 의장은, 본 대회 후 결의문에서 ” 상반기 투쟁의 성과를 결집, 하반기에 반미, 반정권 투쟁전선을 확대하여 온 민중의 염원인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쟁취를 기필코 실현하기 위해 총력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회 후 3000여 참가자들은, 종로를 지나 종각까지

거리행진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민중대회의 요구사항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했다.
경찰은, 3개 중대 1500여명의 병력을 대학로 주변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주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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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창남 기자 (tolerance@jinbo.net)
기사 입력 시간= 1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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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종합>
▶강원
전국민중연대(준) 소속 노동자, 농민 300여명은, 춘천시 공지처에 모인 가운데, 쌀값보장,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저지, 협동조합개혁, 발직불제 실시등을 요구했다.
▶영남
대구, 부산시 등에서 집결한 민중연대 소속 ‘5000’ 여명의 참가자들은, 경남 창원시 소재 만남의 광장 앞에서, 쌀 문제 해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반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반대를 주요 기치로, “영남민중대회를 개최했다.

▶광주, 전북
전남 광주와 전북 전주에서도, 민중연대 참가자 ‘10000’ 여명은, 각 각 광주 역과, 전주 종합운동장에 모인 가운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반대, ▷수입쌀반대,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광주전남-전북농민대회를 열었다.
▶충남
전국민중연대는 또한 “충남지역에선 오는 17일, 대전 역 광장 앞에서, 쌀값보장을 위한 2001충남농민대회를 실시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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