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보육시설이 크게 늘어난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모두 190개의 보육시설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특히 영아, 장애인 아동, 방과후의 아이등을 보육할 수 있는 특수보육시설 비중을 늘리고 기존 국·공립보육시설을 하루 24시간과 휴일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또 민간 보육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정보센터 운영 활성화 등 조치도 검토중이다.

인천시내에는 6세 미만 보육대상 어린이가 24만7000여명에 달하지만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3만7000명에 불과하다. 또 1세 미만 영·유아의 보육수요 충족률은 16.6%로 영·유아 보육전담 시설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인천〓이상원기자 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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