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책실은 영유아 보육업무를 놓고 여성부와 보건복지부가 이견을 보임에 따

라 부처간 조율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은 7일 수석 보좌관 회의를 통해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시

기를 놓고 즉시 이관해 달라는 여성부와 단계적으로 추진하자는 보건복지부의 주장

이 맞서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권 수석은 검토 결과 조기이관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달 정부조직법 개

정을 통해 여성부로 업무를 이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은 또 3살에서 5살 사이 유아의 교육문제를 놓고 ´유아학교체제´를 도입하자

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보육과 육아교육을 통합하는 문제를 중장기 방안으로 검

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승민 (minmin at 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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