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연대행동” 촉구
‘조선일보에 대한 해부’ ‘광주대학살’ ‘KBS 굴종과 오욕의 역사’ 등
을 방영할 예정이던 KBS 시사프로그램 ‘이제는 말한다’가 결국 회
사측의 반대로 무산되자, 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KBS노조는 지난 4일부터 사장실 앞 농성에 돌입한 데 이어, 성명서
를 발표하고 “특정 세력의 반발이 두려워 방송을 취소한다면 공영방
송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개혁프로그램을 예정대로 방송하
라”고 촉구했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도 6일 규탄성명을 통해 “시청
자들의 알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연대행동에 나서야 한
다”며 강대영 TV본부장의 사퇴 등을 촉구했다.
1998년 5월 7일 목요일 제 1119호 <인권하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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