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균동 감독의 영화 <비단구두 사가지고>가 국회에서 마련한 광복 60주년 행사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임금체불 소송에 휩싸인 영화가 상영된다는 소식에 영화조수연대회의 소속 영화조수 등은 상영장을 방문해 영화스탭들에 대한 임금체불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촉구하는 항의방문을 진행했다.
“영화 보시면서 이 스크린에 걸린 영화가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저희들이 피땀흘려서 만든 영화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뒤로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1년에 100만원 받는 우리가 어떻게 물러설 곳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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