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엠네스티 지부 주최의「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 제1회 인권캠프」
가 참석자들에게 인권에 대한 고민의 여운을 남기고 지난 23일 막을 내렸
다.
엠네스티는 이번 인권 캠프가 “세계인권선언의 현재적 의미를 되살리면서,
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침해를 막아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1일 고은태 교수의 ‘역사적 인권
과 세계인권선언 이해’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캠프는 한국 인권운
동의 발전적 방향 모색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과 더불어 ‘어린이의 권리’,
‘노동권’, ‘생명권’, ‘언론과 표현의 자유’ 등 여러 주제에 관한 강연 등 다
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한편 회원 20명을 비롯해 전체 1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서는 각각의 프로그램들마다 참석자들의 진지한 이야기가 오고 가 인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8년 8월 25일 화요일 제1194호 <인권하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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