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치연합 성명
뽀빠이 이상용 씨의 비리 사건이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진보정치연합 (대표 노회찬) 은 4일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을
결코 한 개인의 사기행각으로 몰지 말고, 총체적 사회 부패를 치유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사회보장 정책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진보정치연합은 “이번 사건은 국가 책임에 의한 복지정책의 실패”라
며 “불우이웃돕기 등 소수의 자선 사업가에 의존하는 정책으로부터
전면 전환해 국가 주도의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진보정치연합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제적·사회적 약자가 당당
히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인간 중심의 사회 운영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96년 11월5일 인권하루소식 제7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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