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창, 열 두 개의 빛]으로 새롭게 단장한 2007년 독립영화 온라인상영관의 첫 상영작은 한병아 감독의 <모두가 외로운 별>입니다.

지난해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대상인 ‘인디의 별’을 수상한 이 작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외로움의 모습들을 따뜻한 그림과 잔잔한 음악으로 그 섬세한 감정들을 전달합니다. 각자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고민들의 모습은 익숙한 우리 주변의 모습, 바로 나의 모습일 겁니다. 외롭다고 투덜대지만, 엉뚱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결코 완벽하진 않지만, 함께 모여 외로움을 이겨내듯이, 독립영화 온라인 상영관도 많은 사람들이 찾진 않지만 함께 모여 더욱 많은 독립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외로운 사람, 함께 얘기를 나누고픈 사람, 모두들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의 상영작 중 일부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디비넷에서 상영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 필요하신 단체나 개인들께서는 연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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