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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중단 촉구 청와대 앞 기자회견

국제
: 한미FTA저지 독립영화실천단
2007.03.31 2:56

한미FTA중단 촉구 청와대 앞 기자회견

독립영화실천단, 한미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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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미국의 개입과 지나치게 신중한 노동자당(Workers’ Party)의 대응에 힘입어 룰라를 앞섰다.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려면 룰라는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품을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브라질 대선 1차 투표 결과는 노동자당(PT)에 큰 타격을 안겼고, 더 넓게 보면 라틴아메리카 민주주의에도 심각한 악재가 됐다. 2022년 대선 1차 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는 자이르 보우소나루를 약 600만 표 차이로 앞섰다. 결선투표에서는 그 격차가 약 200만 표까지 줄었다. 이번에는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룰라보다 20만 표를 더 얻어 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 때문에 10월 25일 치러지는 결선투표는 룰라와 브라질 좌파에게 특히 어려운 싸움이 됐다. 1·2위를 제외한 후보들이 얻은 표는 합쳐 약 600만 표, 전체의 약 6%인데, 이 후보들은 모두 극우 성향이다. 이들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정부를 지지했고 룰라 정부에는 반대했다. 따라서 결선투표에서는 룰라에 맞선 광범위한 연합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보우소나루 일가가 다시 대통령직을 차지할 현실적인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우파의 상승세 같은 흐름은 의회 선거에서도 나타났다. 상원에서는 보우소나루의 극우 자유당(PL)이 의석을 15석에서 28석으로 늘렸다. 반면 노동자당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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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권 시위대가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을 점거하면서 2011년 시작된 긴축 반대 봉기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그러나 ‘분노한 사람들(Indignados)’ 운동이 포괄적인 포퓰리즘 언어를 사용했다면, 이번 새 운동은 계급을 분명히 전면에 내세우며 좌파적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15년은 한 세대를 이루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하나의 ‘정치적 주기’를 이루기에는 적절한 시간인 듯하다. 스페인에서 활동가들과 진보적 학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15-M’으로 불리는 분노한 사람들 시위에서 시작한 정치적 주기가 소진됐다고 자주 말해왔다. ‘15-M’이라는 이름은 시위가 처음 시작된 2011년 5월 15일에서 유래했다. 이 정치적 주기는 포데모스(Podemos) 창당과 급속한 성장으로 이어졌고, 2019년 첫 광범위한 좌파 연립정부가 출범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이 정치적 주기는 많은 성과를 낳았고, 스스로를 ‘진보 정부’라고 부른 정부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끄는 데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많은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스페인 사회에서는 새로운 긴장이 생겨나면서 제도권 좌파와 정부 정책의 한계를 향한 불만이 커졌다. 주거 문제는 이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다. 오늘 우리는 마침내 새로운 정치적 주기의 시작을 목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의 표현을 빌리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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