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위원장 김귀식)는 28일 교육부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안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경제적 측면만을 내세워 지역교육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통폐합 방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농어촌 지역 교육의 질 저하는 정부의 교육재정 확보 의지로 해결할 문제”라면서 “교육부는 통폐합안을 즉각 철회하고 `농어촌교육특별법’을 제정, 소규모 학교의 보호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지난 24일 농어촌 지역 학교 가운데 전교생이 1백여명이 안되는 2천71개 소규모 초.중.고교를 2002년까지 통폐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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