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 전국연합)은 19일 안기
부법 강행처리 무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안기부법 개정을 전제
로한 임시국회 소집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연합은 “신한국당은 노동법 등을 강행처리하려 했고, 개혁입법으
로 자화자찬했던 안기부법을 개악하려 했다”며 국회파행과 정국 불안
정의 책임은 전적으로 신한국당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기부법
개악을 단호히 반대하며, 임시국회를 소집해 강행통과를 기도한다면
신한국당에 대한 전국민적인 반대투쟁과 함께 김영삼대통령 규탄 투쟁
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96년 12월 20일 인권하루소식 제7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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