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빅딜-지방사립대 정원 자율화…2002년 모든 교실 인터넷 ##.

정부는 대학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일부 국립대학의 민영화와 대학간[빅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2002년부터 지방 사립대의입학정원을 전면 자율화하기로 했다.

이해찬 교육부장관은 11일 67개 핵심과제로 구성된 [교육발전 5개년계획 시안]을발표, {2003년까지 5년간 113조원을 투자해교육체제의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올해안에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을 포함한 51개 국립대학중 1곳을시범 선정, 해당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에민간에매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결과가 좋

을 경우 민영화대상을 더 확대하고, 아울러 대학들이 학교 통합이나 학과 교환의 [빅딜]을통해 각각의 특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시안에서 지방대학의 입학정원은 2002년부터자율결정에맡기되, 수도권 대학은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대학가운데 공모해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대도시 일부 학교에서 50명이 넘는 학급당 최대 학생수는 2003년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35명, 고등학교는 40명 수준으로 줄인다. 또대학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공립대

이공계 교수를 증원,교수1인당 학생 수를 35.7명에서 25명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읍면 지역에서실시하고 있는 중학교 의무교육을 2003년부터일반시지역까지확대 실시한다.

2002년까지 모든 학교와 교실에인터넷을연결하고 모든 교직원과 학생에게 인터넷 주소(ID)를 부여해 정보화 사회기반을확충하기로 했다. 2003년부터 학생 선발과 수업료, 교육과정등

에 대해 정부 규제를 받지 않는 자율학교를 현행 예체능 고교에서 일반 사립계 고교로 확대,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시안은 이와 함께 2001년부터 연차적으로 초중고교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학교 운영 과정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학부모에게 공개키로 했다. 대학 평가도 2000년부터 교육-연수 분

야 등 매년 5∼6개 분야를 설정해 정부의 재정지원 지표로 삼고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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