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성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 4회 여성주간 행사가 ‘함께 만드는 남녀평등’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여성주간 행사는 여성주간 기념식과 열린음악회 등의 중앙 행사와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가 여는 직장내 성희롱 추방캠페인 등 민간 단체, 중앙부처 및 지방단체들의 기념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여성주간은 함께 만드는 남녀평등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여성의 창의적 능력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을 널리 알려 남녀차별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 왕인순 사무국장은 “여성주간이라는 행사기간은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자신들의 이해와 요구를 사회적으로 제기하는 기간이었다”며 “여성NGO들이 하는 행사에 대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왕국장은 그러나, “일하는 여성의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여성의 문제에 대한 전국민적 대대적인 홍보가 아쉽다”는 견해를 보였고 여성주간 행사를 계속 취재해 온 여성의 신문 최진숙 기자도 “여성주간이라는 이름에 맞는 실속있는 행사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여 여성주간 행사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이 이번 행사에서 얼마나 극복될 수 있을지에 여성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