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농가부채탕감 촉구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정광훈)은 1일 성명을 내고 “저농축산물 가격정책
과 IMF사태로 농민들은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심지어는 야반도주와 자살 등의 방식까지 택하고 있다”며 ‘농
가부채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가 내놓은 농축산경영자금 금리인하와 1조원 이상의 지원 등은
여론용에 불과해 농가부채탕감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특단
을 통한 농가부채대책 특별법 등의 제정으로 적극적인 부채탕감에 나서 농
민과 농촌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청은 98년 농가경제조사를 내
놓고 97년에 대비해 98년도 농사소득은 12.7% 감소한 반면, 농가부채는
30.7% 증가했다고 밝혔다.
1999년 7월 2일 목요일 제1403호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