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진보당, 전국 서명운동
16일부터 청년진보당(대표 최혁)은 주민카드에 반대하는 전국동시다발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청년진보당 정책기획국 전형재(32) 씨는 “과거 꾸준히 진행되어온 지문날인
이 전산화돼 통합관리 되면 국가권력의 필요와 유지를 위해 개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개인의 정보가 광범위하게 이용될 것이다. 권력에 의해 남용될 것
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주민카드 경신사업은 전자주민카드
도입을 위한 수순 밟기”라며 “주민카드가 개인에 대한 통제책으로 사용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년진보당 당원들은 16일 서울명동 대한종금 앞 등 전국 6개 시·도
에서 주민카드를 반대하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이후 23일 전주 코아 백화점 앞, 31일 목포 목포역 앞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1999년 7월 17일 토요일 제14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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