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폭행 뒤 철창에 수갑채워
노래방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서로 인계된 노숙자가 경찰에게 가혹행위를 당
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영등포구 문래동 3가에 위치한 노숙자 보호시설인 ‘자유의 집’에 기거하며
공공근로사업에 종사하던 김종부(32), 송주상(30) 씨는 20일 새벽 당산역 근
처 모 노래방을 찾았다. 이들은 노래방에서 6명의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
어 싸우게 되었고 영등포경찰서 형사계로 인계돼 조사를 받게 되었다.
이에 자유의 집 관계자들은 사건의 자초지종을 알아보고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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