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금속산업연맹 위원장 구속취하로 석방돼
지난 2월 27일 결의대회와 6월 상경투쟁 등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었
던 금속산업연맹 문성현 위원장이 지난 23일 구속취하로 석방되었다. 문성현 위
원장은 6월 24일 노정합의와 30일 민주노총 이갑용 위원장과 김대중의 면담 이
후 자진출두 하였음에도 구속이 되었었다. 문성현 위원장의 구속에 금속연맹은
대통령의 구속자 석방, 수배자 해제 등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각 지
역 순회투쟁과 검찰청 항의방문 투쟁을 전개해왔었다. 이번 문위원장의 구속취
하는 이러한 금속 노동자들의 투쟁의 성과였다.
그러나 문성현 위원장과 비슷한 시기에 자진출두했다가 함께 구속되었던 유덕
상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여전히 석방되지 않고 있다. 또한 현재 투쟁중인
현대정공의 안현호 위원장 등 지도부에게도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있는 등
노동운동 탄압은 멈추어지지 않고 있다. <주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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