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노점상연합회, 故 윤창열 열사 49일째 맞아 대전역에서 추모제 열어

오늘 9월 7일은 구청직원의 노점상 단속에 항의 분신한 故 윤창열 열사가 사

망하신지 49일째가 되는 날이다. 이에 대전지역노점상연합회는 ‘열사정신 계승

을 위한 故 윤창열 열사 49제’ 를 개최하였는데, 이 자리에는 연대지원을 온

광주노점상연합회 및 대전노점상연합회 150여명을 비롯해 지역민주노총, 단체,

학생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전노련 수석부의장 김흥현 동지의 진행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김규복 목사님 (대전인권위위원장, 대회사를 통해 “초기 20명으로 출발한 대전노점상연합회가 이제 400여명의 조

직력을 갖췄다”라며 앞으로 더욱 힘있는 투쟁을 전개할 것을 당부하셨다.

장애인연합회사무처장이 열사의 약력 및 추모사업회 경과보고를 통해 기존

‘윤창열 열사 대책위’ 가 ‘추모사업회’로 전환되어 사실상 추모사업회가 발족

되었음을 알렸다. 이어 양연수 전노련 상임의장, 대전충남연합의장, 지역연합

회지역장, 민주노총지역본부장, 청진당 동지의 추모사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으로 헌시를 낭독하며 추모제는 마무리되었다. 한편 대전노점상연합회가 결성

되어 처음 행사를 주최하는 열사추모제는 애초 기획되었던 ‘윤창열 열사 49제

및 대전지역노점상연합회 발족식’이 경찰의 집회불허방침으로 인해 반쪽짜리

행사를 치르게 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사실상 지역추모사업회의

결성을 알려, 지역 민중연대투쟁의 새로운 기운을 촉발시키고 발전시켜야할 것

이다. 지역노점상연합회 발족식은 현재의 조직력을 확대강화시켜 10월 7일 갖

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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