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40여개 단체 참가
캐나다의 민간단체인 COBP(경찰폭력에 반대하는 시민들)가 제안한 ‘
경찰폭력에 반대하는 국제 기념일’ 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 행사에는 2월말까지 세계 15개국 40여 개
단체가 참가의 뜻을 알려왔다고 COBP는 밝혔다. COBP는 참가국 및
단체의 숫자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의사를 밝힌 단체들의 주요 국적은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 스위
스 등 서구 선진국과 베네주엘라,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남미국가
들이다. COBP는 “일부 국가에서 정치적으로 심한 억압을 받고 있는
단체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방글라데시의 5개 단체가
행사참가를 결정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이스라엘의
시민단체도 행사참여 의사를 밝혔다.
국내 일부 단체들도 이번 행사의 참가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7년 3월 5일 (수요일) 인권하루소식 제 8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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