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폐지 연대회의,

국가보안법 완전철폐 제2차 국회총력투쟁에 돌입

국가보안법폐지 범국민연대회의(국보폐지 연대회의)는 11월 30일부터 12월 2

일까지 ‘국가보안법 완전철폐를 위한 제2차 대 국회 총력투쟁’에 돌입했다. 기

만적인 국민회의의 개정안이 당론으로 확정되고, 국회 법사위 상정을 앞두고 있

는 상황에서 마지막 힘을 모아 총력투쟁에 돌입하였으며, 특히 12월 1일은 국가

보안법이 제정된 지 51주년이 된 날이어서 치욕적인 국가보안법을 완전히 끝장

내자는 11월 30일 오후 3시 천주교 사제단 중심의 ‘국가보안법 완전철폐를 위한 시국

미사’를 진행하였으며, 신부님들과 사회단체 대표들의 철야농성이 진행되었다.

12월 1일에는 오후 3시 ‘치욕 51년! 국가보안법 완전철폐를 위한 대 국회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다음날 2일까지 대중적인 1박2일 노숙·천막농성을

전개한다.

9월부터 불붙기 시작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이 마지막 총력투쟁으로 집중되고

있다. 사실상 국민회의의 기만적인 개정안이 통과되거나,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반대로 인해 상정조차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끝까

지 힘차게 진행하여야만, 김대중정권과 보수정치세력의 기만성과 반민중성을 폭

로 타격할 수 있으며, 우리들의 투쟁의 성과로 안아올수 있을 것이다.

국보폐지연대는 대국회 총력투쟁과 함께 12월 4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범국민문화제’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투쟁들을 모아낼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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