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맹소식>
대학노조 보궐선거
오는 12월21일 열기로 한 전국대학노조 임원선거를 앞두고 후보등록마감일인 지난 6일까지 후보등록이 안돼 대학노조 선관위(위원장 조현호 한성대지부장)는 등록마감을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변상경 전국대학노조 위원장과 임원들이 지난 11월11일 6차 중앙위원회에서 “조직의 지도력 회복과 정상화”를 촉구하며 자진사퇴함에 따라 대학노조는 23일 충남대에서 비대위 회의를 갖고 오는 12월21일 노조규약에 따라 임원선거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퇴한 대학노조 2기 지도부는 지난 6월29일 조합원 직선으로 선출됐으나 사퇴하던 시점까지 집행부구성조차 마치지 못해 그간 일부에서 지도력누수를 가져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새로 선출되는 3기 지도부는 조직력강화와 지도력회복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국가보안법 철폐 밤샘농성
동대구역광장서 11월27일부터
민주노총 대구본부 등 70개 민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대구경북 시도민 연대'(국보철연대·상임대표 함철호 외 3명)는 11월27일부터 동대구역광장에서 국가보안법 완전철폐를 요구하며 밤샘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국보철연대는 오는 12월18일까지 소속 각 단체가 번갈아 밤샘농성을 벌이는 한편 매일 네 차례 시민 선전전과 방송, 서명운동, 문화제 등을 벌인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도 지난 12월3∼4일 태경물산, 의보노조 등 30여명의 노조간부들이 농성에 합류했으며, 오는 12월10∼11일 2차로 농성에 합류한다. 국보철 연대는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18일 ‘주40시간 노동제 쟁취와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투쟁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철수/대구통신원
경북북부, 사무실 이전
민주노총 경북북부지구협의회(의장 성흥기)가 사무실을 새로 옮기고 11월30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는 성흥기 의장의 인사말과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전교조 경북지부장의 축사와 안동농민회의 연대사에 이어 고사, 안동대 풍물패의 지신밟기, 노래패의 축가 등으로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옮긴 주소는 경북 안동시 노하동 133-3 (760-320), 전화 0571-841-4449 팩스 0571-841-4450 참세상 경북북부.
김승훈/경북북부통신원
전북본부 12월10일 임원선출
민주노총 전북본부(본부장 염경석)는 12월10일 전주 목원예식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제3대 임원을 선출하고 지역본부 의무금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본부장과 사무처장 후보로는 염경석 현 본부장과 유수만 국립대노조 전북대지부장이 단독입후보했다. 대의원대회가 끝난 뒤에는 송년한마당을 열어 2000년투쟁을 새롭게 결의할 예정이다.
전남동부 문화한마당
민주노총 전남동부지구협의회(의장 임종대)는 12월3일 오후7시 순천 시민회관에서 2백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단한 현장생활 속에서도 틈틈히 문화활동을 펼쳐온 7개팀이 참가해 멋진 기량을 선보였으며 전교조 고흥지회 탈춤패가 공연한 ‘띠춤’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찬호/광주전남통신원
광주전남 노동자집회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종현)는 12월4일 오후2시 광주역광장에서 조합원과 사회단체 회원, 학생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보안법 철폐, 의보통합 실시, 노동시간 단축 등을 촉구하는 노동자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20세기 안에 반민주 반통일 악법을 철폐시키고 민주개혁 입법을 쟁취하자”며 시내 중심가까지 선전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두행진을 펼쳤다. 정찬호/광주전남통신원
17일 직선제여부 결정
광주전남본부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종현)는 12월3일 대표자회의를 열어 지역본부 임원 직선제 개정안에 대해 12월17일 임시대의원대회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20여명의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또 2차 민중대회 조직화, 12월 투쟁사업, 광주지역 민중운동단체와 함께 하는 ‘새천년 맞이 문화제’ 등에 대한 의견과 결의를 모았다. 정찬호/광주전남통신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