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일 특별검사 폭언과 관련한 입장 발표

민주노총은 12월 15일 ‘민주노총 간부의 강원일 특별검사 폭언과 관련한 입

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서에서 “지난 12월 13일 민주노총 대표단이 조폐공사 파업 유

도 특검실을 방문한 공식 자리에서 강원일 특검에게 폭언한 일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검수사의 축소은폐 수사에 대해 분노하고

있던 상태에서 일부 간부가 감정이 격해져 우발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음을 제기

했다.

그리고 “국기를 뒤흔든 파업유도 공작의 주체인 검찰이 민주노총 간부의 폭언

을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 민주노총은 검찰 자신이 먼저 천인공로할

파업유도 공작과 옷로비 사건을 저지른데 대해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과할 것”

을 요구하면서, 이번 일을 악용하여 공안검찰과 국가기관의 파업유도공작의 진

상을 감춘다면은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한 언론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알리고 잘못을 지적하는 수준을 넘어 관련

장면의 반복보도와 이례적인 선정적 보도로 특검의 축소은폐 수사의 본질을 흐

리고 민주노총 전체에 대해 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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