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가지 않고 새롭게”
한국사회와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를 톺아보고 존엄과 평등이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전망을 함께 그려내기 위한 〈2026 체제전환운동 포럼〉이 개최된다.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2월 5일(목)부터 8일(토)까지 서울 대방동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린다.
사흘간 이어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에 맞서 저항을 연결하는 디지털정의운동”, “극우의 부상, 사회운동의 과제”, 부채와 민중의 권리: 저당잡힌 집, 시간, 삶을 되찾자”, “모든 지역은 최전선이다, 자본에 맞서는 지역정의!”, “체제전환운동의 자리 찾기와 진보정치의 길”을 주제로 5개의 기획세션이 진행된다.
포럼 둘째날에는 “현장과 세상을 함께 바꾸는 사회공공성 운동”, “탈시설 민주주의 : 권리를 가질 권리, 출현할 권리, 공존할 권리”, “그럼에도 나의 현장, 대학에서 운동하기”, “팔레스타인은 해방의 리트머스다. 제국을 부스는 저항과 연대”, 자본의 수탈에 맞서 생명의 저항으로, 농생태 체제 전환의 시작”, “노동자의 권리! 일하는 사람 기본법 vs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한 6개의 자유세션이 3개씩 동시에 열린다.
8일 마지막 날 종합세션은 “2026년 정세전망과 체제전환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성장지상주의에 맞서 평등을 이룰 사회적 동맹을 만들기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 체제전환운동포럼 프로그램.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포럼을 주최하는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4년 연인원 700명이 참가하여 가혹한 체제에 맞서 ‘우리의 대안을 조직하자’며 치열한 토론을 벌였던 체제전환운동포럼과, ‘사회운동의 정치를 시작하자’고 선언한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에 모인 고민과 바람을 토대로 2024년 7월 결성되었다.
조직위는 ‘자본주의 체제의 착취와 수탈과 억압에 맞서 존엄과 평등을 위한 상호 의존과 돌봄의 관계로 사회를 재조직하는 운동’을 고민하고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더 많은 운동과 사람들을 연결하고, 체제에 맞서는 민중의 힘을 모아, 두터운 사회운동의 힘으로 대안 세계의 씨앗을’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신청자가 5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연인원 9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체제전환운동포럼 웹포스터.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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