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기원 칼럼] 박노자 교수에 대한 아쉬움과 노동귀족 문제의 해법

[김기원 칼럼] 박노자 교수에 대한 아쉬움과 노동귀족 문제의 해법

7월 12일자 <프레시안>에 박노자 교수의 글 “고려대 교수, 현대차 정규직 … 둘다 귀족이라구요?”가 실렸습니다. 밑에 그 글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느낀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제 나름의 해법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711132316§ion=03 박교수는 제가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좋아하는 대표적 진보파입니다. (역시 소련출신으로 한국 문제를 다루는 보수파로 국민대의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도 제가 좋아합니다. 북한 전공자로서 조선일보에 글을 쓰지만 합리적 보수파입니다.) 박교수는 예전에 외국인의 신선한 시각으로 한국 문제를 바라보는 좋은 글들을 많이 썼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는 글로는 한국에서 교수와 조교 사이의 잘못된 관계, 요즘말로 하면 갑-을 관계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글을 보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들어 있습니다. 인상도 좋지요. 선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소련 출신인 그는 언어능력이 남달라 한국어 구사능력도 탁월했고, 다른 외국어도 쉽게 익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몇 개의 외국어를 구사하고 있고 지금은 낑낑거리면서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박교수는 저보다 훨씬 쉽게 외국어를 익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근년에 들어와

[최형록 에세이] 21세기 내선일체 그리고 일선동조(日鮮同祖, 同調?)

[최형록 에세이] 21세기 내선일체 그리고 일선동조(日鮮同祖, 同調?)

최형록(인문학자)식민지 조선의 노동자 투쟁, 농민투쟁이 제국주의 일본의 ‘자유’를 침해하며 정신대, 강제적 징병징용이 그리고 남경학살이 일제의 ‘자유’로운 행위인가? ‘그렇다’라고 짐승의 얼굴로 대꾸할 수 있는 것이 21세기 일본우익의 ‘자유주의 역사관’이다.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있는 “4․19 혁명정신”을 깔아뭉개버린 쿠테타 세력이 ‘유신체제’를 수립하여 독점자본의 조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인간적 존엄성을 자각하여 항거할 용기가 부족했던 많은 전태일들을 착취하고 억압했던 역사를 기념하고자하는 역사관은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왜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심각하게 생각하며 저지해야 할까? 첫째, 과연 박정희 정권이 ‘보릿고개’를 넘는 데 1등공신인가? ‘4․19혁명’을 깔아뭉개 버린, 군부쿠테타 세력은 자신의 정치적 정당성을 ‘조국근대화 -경제발전’에서 찾았다. 그런데 그들의 경제개발 계획은 쿠바혁명에 놀란 미제국주의의 동북아전략 그리고 ‘야쯔끼 프로젝트’(남한의 동남해안 – 부산, 울산, 포항, 마산 -을 일본의 관서공업지대를 중심으로 한 ‘수직적 분업권 ’내로 재편한다는 기획)의 전략에 들어맞는 것이었다. 이 반동 쿠테타 세력은 ‘선 성장 후 분배 정책’이라는 허울 좋은 논리를 폈다. 이런 과정, 무자비한 한국적 산업혁명과정에서 청년노동자 ‘전태일’은 ‘영원한 청년’으로 남게 되었고 그 당시는 물론 지금도 분배는 ‘그림 속의 떡’이며 ‘부익부 빈익빈’은 점점

[코뮌영상] 김영규의 인문사회학 교실 \’우리 사회 안의 파시즘\’

[코뮌영상] 김영규의 인문사회학 교실 \’우리 사회 안의 파시즘\’

일시 장소: 2013.7.18 (목) 19:00 복합문화공간293(신도림) 강사: 김영규 (전국좌파연대회의 상임대표, 인하대 교수, 진보신당 고문) 강의 목차 Ⅰ. 서론 : 파시즘 규정 1. 21세기 정치학대사전 인용 2. 파시즘의 일반적 속성 : 사회의식의 내부화 과정 3. 파시즘의 특별한 이념과 운동 : 과거 20세기 유럽과 21세기에 나타난 현상 Ⅱ. 국가사회운동의 파시즘 1. 원초적 파시즘 : 계급, 민족, 체제 등 2. 파생적 파시즘 : 국가, 정당, 인민 등 3. 결론 : 한국사회운동의 파쇼적 본질 Ⅲ. 재능교육투쟁의 교훈 1. 재능투쟁의 성격 : 노동조합중심 vs. 정치조직중심 2. 이념적 대치 : 조합주의 vs. 국가주의 3. 정당(정치조직)간 대치 : 서울좌파 vs. 비없세 vs. 노혁추 4. 결론 : 좌파투쟁과의 결합 Ⅳ. 결론 : 재능교육투쟁의 과제 1. 노동조합중심의 정치투쟁 지속(기본전략) 2. 능동적, 창의적, 연대적 및 목적의식적 투쟁(4대 전술) 4. 21세기 사회과학의 진로 : Who\’ll do what?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한국인권뉴스]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조직문화/운동문화의 혁신과 대중화 방안 (이원재, 정정훈)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조직문화/운동문화의 혁신과 대중화 방안 (이원재, 정정훈)

[6th맑스코뮤날레] 반자본주의(사회주의) 대중화 전략 사회운동의 새로운 주체 형성을 위한 전략 일시: 2013.5.12(일) 15:00-18:30 장소: 서강대학교 다산관 101호 조직문화/운동문화의 혁신과 대중화 방안 발제: 이원재(문화연대), 토론: 정정훈(수유너머N) 이원재 \”삶의 형태가 좀 더 다양하게, 폭 넓게, 수월하게,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것이 바로 새로운 사회운동 주체의 대중화이다. 대의와 명분, 의리와 희생 등으로 주체가 형성되기에는 현실의 생존 게임이 너무나 치열하다. 반자본주의적이고 비자본주의적인 주체의 형성을 원한다면, 그러한 삶의 질감으로 생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로와 환경 그리고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정정훈 \”일상에서 반자본주의적 생활양식을 구축해가는 ‘윤리’적 활동이 막대한 에너지를 요하는 것이기에 자본주의체제를 파괴하고 전복하는 ‘정치’적 활동에 충분한 에너지를 투여하기 어려운 난점이 발생한다. 일상의 재구성과 체제의 전복이라는 활동 사이에는 윤리와 정치 사이의 간극이 존재하며 그 간극이란 사실상 각각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간극이다.\” ▒ 전문 바로가기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한국인권뉴스]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좌파활동가들 일상, 자기계발과 사회주의 전망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좌파활동가들 일상, 자기계발과 사회주의 전망

[6th맑스코뮤날레] 자본주의와 우리네 삶 좌파활동가들의 일상을 통해서 본 자기계발과 사회주의 전망 – 배성인(한신대) 2013.5.12 12:30-14:30, 서강대학교 다산관 303A 주체형성 전략 사람에게는 성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관과 깨우침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자본주의형 인간에게 자기계발이 자신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리차원의 계기라면, 사회주의형 인간에게 자기계발은 평등세상 건설을 통해 인류 모두의 행복을 위한 권리로서 작용하게 된다. 자기계발은 다른 의미에서 자기통치와 주체성의 문제이다. 초중등교육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이 ‘자기주도적 학습’인데, 좌파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이란 바로 ‘주체형성 전략’인 것이며, 이를 위한 자기계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좌파활동가들에게 자기계발은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대중적 운동과 조직문화 그리고 혁명적 덕성이라 볼 수 있다. ▒ 전문 바로가기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한국인권뉴스]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생산의 정치에서 재생산의 정치로 – 이광근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생산의 정치에서 재생산의 정치로 – 이광근

[6th맑스코뮤날레] 한국사회와 반자본주의(사회주의) 대중화 전략- 한국사회분석 노동체제 변동의 관점에서 본 1987년 이후 계급투쟁 양상: 생산의 정치에서 비생산의 정치로 – 이광근(성공회대) 2013.5.12(일) 15:00-18:30, 서강대 다산관 101호 대안은 \”사회연대전략\”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계급정치를 개시할 것인가? 필자는 87년 노동체제와 이후의 신자유주의 노동체제를 아우르는 노동의 전략은 생산의 정치에 기반한 사회운동노조주의에 대한 지향이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운동노조주의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는 적어도 세 가지의 필요조건을 갖고 있다. 첫째, 국가와 자본에 맞서 투쟁과 협상 양자를 병행하면서도 자신의 계급적 정체성을 유지할 정도로 강력한 노동조합이 있어야 한다. 둘째, 노동조합들이 지역공동체 활동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들의 광범위한 지지 속에서 보호되어야 한다. 셋째, 노동조합 운동이 여타 사회운동들에 대하여 지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전략은 노동자 계급정당 혹은 진보정당을 통한 국회진출과 산별노조 건설이라는 형태로 시도되었다. 전자는 총노동조합을 비롯한 노동운동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진보정당을 통해서 제도 정치 내부에 노동 대중의 이해를 대변하는 세력들의 진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었다면, 후자는 기업별 노동체제 내에서는 대변될 수 없는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들의 이해를 대변하고자

[번역] 스탈린주의에 대한 여러 이론들 (2)

[번역] 스탈린주의에 대한 여러 이론들 (2)

월터 다움(Walter Daum), 최형록 번역[서문] 소련을 창조한 1917년 볼셰비키 혁명은 우리 시대에 결정적 사건이었다. 최초로 근대 프롤레타리아트가 국가권력을 장악하여 전 세계 피착취 피억압 민중을 위한 사회주의 혁명의 깃발을 들었다. 인간의 타락을 끝장낼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증명되었다. 사회주의자라면 이 노동계급의 기념비적인 업적을 파괴하려는 온갖 시도에 맞서야 할 책임이 있다. 1917년 이래로 사람들은 “러시아 문제”, 즉 소련의 계급적 성격을 두고 열띤 논쟁을 벌여왔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자. 혁명 직후 소련은 노동자 국가로서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이행하는 사회였고 따라서 필연적으로 많은 자본주의적 잔재를 짊어지고 있는 사회였다는 점이다. 갓 태어난 노동자 국가는 이런 장애물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데 특히 다른 나라의 혁명이 모두 실패함으로써 고립되었으며 또한 후진적이던 러시아에 이것은 커다란 부담이었다. 혁명 직후에 소비에트 노동자 국가는 급속히 퇴화했다. 노동자들은 얻은 것을 빼앗겼고 국제 혁명은 저지당하고 패했다. 1920년대 중엽에 이미 소련은 관료주의적으로 퇴행한 노동자 국가가 되었고 세계 혁명 정당은-공산주의 인터내셔널-반혁명적으로 변했다. 스탈린주의는 국내외에서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을 방해함으로써 소련이 자본주의로 되돌아가는 길을 터주고 말았다. *

[코뮌영상] 황선길의 인문사회학교실 \”우리 안의 파시즘\” (2강)

[코뮌영상] 황선길의 인문사회학교실 \”우리 안의 파시즘\” (2강)

황선길의 인문사회학교실 \”우리 안의 파시즘\” (2강) – 라이히의 \”파시즘의 대중심리\”의 현재적 의미 11일 저녁 복합문화공간293에서 열린 황선길 선생의 인문사회학 교실 동영상 강의를 소개한다. 우리 사회에 유령처럼 떠도는 우익 파시즘과 운동진영에 배회하는 붉은 파시즘의 발호를 이론적으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프로이트>는 인간행위를 이끌어내는 대부분의 동기를 Es(Id)의 충동적인 자극과 엄격하게 통제되는 초자아 사이의 무의식적인 충돌에서 유래한다고 봤다. <빌헬름 라이히>는 이러한 프로이트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극복하여, 정신분석학을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심리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맑스의 사회이론(유물론적 정신의학, 즉 성격구조는 자율적으로 기능하는 사회적 발전의 퇴적물이다)을 접목시켰다. 즉, 사회적 성격구조를 상부와 하부 사이에 설정하고, 사회질서와의 연관성을 추출하여 \”성격구조의 혁명 없이는 정치 사회 혁명은 불가능하다\”는 논리를 전개, \’성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성적 억압이 가져오는 인간의 성격구조를 자본주의 사회와 접목시켜 설명, \’성해방\’에서 인간의 진정한 해방을 위한 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발제문 중에서) * 황선길 맑스주의 연구자, 독일 브뤠멘대 경제학 박사, 성공회대 인천대 외래강사, <역서> 로자룩셈부르크의 \’자본축적론\’, 빌헬름 라이히의 \’파시즘의 대중심리\’, 판네쿡의 \’노동자평의회\’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한국인권뉴스]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한국사회와 반자본주의(사회주의) 대중화 전략

[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한국사회와 반자본주의(사회주의) 대중화 전략

: 한국자본주의에서 위기와 축적의 절대적 일반법칙 – 정성진(경상대 경제학과, 사회과학연구원) 2013.5.12(일) 15:00-18:30, 서강대학교 다산관 101호 최근 김상조(2012), 정태인 외(2012), 장하준ㆍ정승일ㆍ이종태(2012), 이병천(2011) 같은 케인즈주의ㆍ개혁주의자들은 경제민주화론(재벌개혁론, 진보적 자유주의) 대 사회적 대타협론(발전주의 복지국가론) 등으로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현재 한국경제의 대안을 자본주의 틀 안에서 찾는 개혁주의 입장을 취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이들은 최근 한국경제의 저성장과 양극화는 자본주의 자체의 경향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특정한 유형인 신자유주의 금융화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현재 한국경제의 주요 모순을 자본-노동 간의 계급모순이 아닌 시장-국가 간의 대립으로 파악하면서,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분배에 기초한 성장(임금 주도 성장), 고가도(high-road)에 기초한 진보적 경쟁력 강화를 공통적으로 주장한다. 예컨대 장하준ㆍ정승일ㆍ이종태(2012)는 재벌체제는 초국적 금융자본의 공격에 맞설 수 있는 대안이며, 국민경제와 ‘이해당사자 자본주의’를 강화할 수 있는 기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글에서 필자는 1997년 위기 이후 한국경제의 구조변화는 케인즈주의ㆍ개혁주의자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신자유주의 금융화가 아니라 마르크스가 말한 이윤율의 저하 경향을 배경으로 한 “자본주의적 축적의 절대적 일반법칙”으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음을 보였다. 우선, 1997년 위기는 단순한 금융위기가 아니라 자본축적의 구조적 모순이 심화된

[번역] 스탈린주의에 대한 여러 이론들 (1)

[번역] 스탈린주의에 대한 여러 이론들 (1)

월터 다움(Walter Daum), 최형록 번역[서문] 소련을 창조한 1917년 볼셰비키 혁명은 우리 시대에 결정적 사건이었다. 최초로 근대 프롤레타리아트가 국가권력을 장악하여 전 세계 피착취 피억압 민중을 위한 사회주의 혁명의 깃발을 들었다. 인간의 타락을 끝장낼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증명되었다. 사회주의자라면 이 노동계급의 기념비적인 업적을 파괴하려는 온갖 시도에 맞서야 할 책임이 있다. 1917년 이래로 사람들은 “러시아 문제”, 즉 소련의 계급적 성격을 두고 열띤 논쟁을 벌여왔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자. 혁명 직후 소련은 노동자 국가로서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이행하는 사회였고 따라서 필연적으로 많은 자본주의적 잔재를 짊어지고 있는 사회였다는 점이다. 갓 태어난 노동자 국가는 이런 장애물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데 특히 다른 나라의 혁명이 모두 실패함으로써 고립되었으며 또한 후진적이던 러시아에 이것은 커다란 부담이었다. 혁명 직후에 소비에트 노동자 국가는 급속히 퇴화했다. 노동자들은 얻은 것을 빼앗겼고 국제 혁명은 저지당하고 패했다. 1920년대 중엽에 이미 소련은 관료주의적으로 퇴행한 노동자 국가가 되었고 세계 혁명 정당은-공산주의 인터내셔널-반혁명적으로 변했다. 스탈린주의는 국내외에서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을 방해함으로써 소련이 자본주의로 되돌아가는 길을 터주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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