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새기운 칼럼] 혁명가 예수를 만나다 – 전영철

[새기운 칼럼] 혁명가 예수를 만나다 – 전영철

예수는 기독교권 국가들은 물론 특히 우리 사회에서 철저한 평화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런 인식은 과연 합리적인 논리를 지닌 것일까. 평화주의자란 의미는 흔히 어떤 경우에도 폭력적인 것을 거부하며 순리에 따르는 자로 받아들여지기 쉽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는 원칙적으로 평화주의를 지지하되 때로는 평화적인 방법만을 수용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위기에 직면했을 때는 평화적인 방법을 넘어서서 문제를 해결했던 경우가 많았다. 왜냐하면 모순으로 가득한 현실 문제를 순리로만 해결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오로지 그의 삶을 이 지상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헌신한 사람이었다. 그의 활동은 \’때가 찼다. 하나님나라가 가까왔다\’는 선언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는 관점은 평화주의를 최대한 견지하자는 일반론과 철두철미하게 평화주의 원칙만을 고수하자는 다른 층위의 두 이야기에서 전자에 가까운 듯하다. 순리를 따른다는 것은 여건이 성숙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민중들은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요소들이 정리되기를 염원한다. 그러나 오늘은 여전히 척박하다. 그렇다면, 예컨대 악의 요소들은 그 싹이 사라질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하는가. 그것이 순리인가. 예수 당시도 그러했다. 해서 예수는 더 많은 미소보다 훨씬 더 많은 분노로

[코뮌영상]1회 사파포럼 \”노동계급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

[코뮌영상]1회 사파포럼 \”노동계급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

제1회 사파포럼 \’노동계급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 1997년 민주노총이 주도한 국민승리 21이 만들어진 지 15년, 이른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추구한지 십년이 훌쩍 넘었지만, 성과는 불확실하고 나아가 여전히 무엇이 노동자 정치세력화인지 모호합니다. 특히 통진당 사태를 거치면서 노동자 정치세력화 혹은 노동계급정치에 대해 회의를 품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정작 노동운동의 현장 활동가들은, 노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과연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노동계급정치는 무엇인지, 같은 것인지, 그리고 97년이후 지금까지의 진보좌파 정당운동과 노조주도 정당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통진당의 부정선거사태를 어떻게 보아야하며,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노동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무엇보다도 노동운동을 살리고 노동계급정치와 결합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까요? 정당운동이 아닌, 노동운동과 노동현장 활동가들의 목소리가 궁금합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노동(계급)정치와 한국의 진보좌파 정당운동에 관심있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사회적파업연대기금 – [사회] 권영숙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토론자] 김일섭 (대우차노조 전 위원장, 변혁정치모임 소집자) 이호동 (공공연맹 전 위원장, 노동전선 공동대표) 김소연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전 분회장) 일시: 2012년 8월28일(화) 오후 7시 장소: 정동배재빌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 주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안내] 사회적파업연대기금

[코뮌영상] 노동자 계급정당 건설 전북지역 2차 토론회

[코뮌영상] 노동자 계급정당 건설 전북지역 2차 토론회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 계급정당 건설 전북지역 2차 토론회 일시: 2012. 8. 27 (월) 오후 6시 30분 장소: 민주노총 전북본부(전주) 중회의실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 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전국 활동가모임 지역토론 자료』(초안) 중에서 ▒ 변혁적 현장실천의 방향 – 무너진 노동현장의 회복 1. 무너진 노동현장을 일으켜 세워 현장투쟁을 복원한다. 2. 노사 뒷거래와 영합주의, 조합주의와 실리주의가 아니라 계급적 원칙을 지켜낸다. 3. 노동운동의 관료주의와 관성, 종파주의를 극복하고, 헌신과 열정의 노동운동을 회복한다. ▒ 노동자계급정당의 기조 – 자본주의 체제의 변혁 1. 정리해고법·파견법·비정규직법 등 3대 노동악법, 공공부문과 국가기간산업 민영화(사유화)와 해외매각, 한미FTA 등 자본과 재벌들을 위한 정책으로 만들어진 900만 비정규직의 지옥과 노동자 민중의 삶의 파탄은 자본주의 체제 때문이다. 2. 1% 자본가와 부자들을 위한 탐욕의 자본주의가 미국과 유럽에서부터 위기에 봉착해 있고, 99%를 위한 사회를 위한 투쟁이 전 세계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자본주의 체제에서 억압받은 노동자 민중의 저항과 투쟁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3. 따라서 우리가 만드는 노동자 계급정당은 의회와 집권을 통한 자본주의 개혁이 아니라 탐욕의 자본주의를 넘어 체제를 변혁하는 정당이며, 나아가 노동자

삼성 이건희 회장은\” 참 \” 나쁜 경영자? 부당해고자 천막농성중(일인시위641일째)

삼성 이건희 회장은\” 참 \” 나쁜 경영자? 부당해고자 천막농성중(일인시위641일째)

http://blog.naver.com/ll33156 이미지 안보이시면 이곳 일인시위 일별 공유 확인 일인시위 및 연대 집회 641일째! 수많은 직원들이 식사를 하기위해 중앙문 상가를 오가면서 플랑카에 적힌 문구를 보고! 엠프에서 잔잔히 흘러 나오는 향기로운 음악을 또 한 감사하면서 식사를 마치고 사내로 입출문 중… 퇴근시간엔 일부 동료사원들이 안부를 묻고 (건강) 인사를 하고 떠나는 모습을보면서 아직도 동료들과의 인간관계의 끊은 여전하다 어느 동료는 넘 힘들고 노동탄압 언어폭언등으로 견딜수 없어 퇴사했다고 하소연 했다 또한 퇴사한 동료는 현재 재직중인 동료가 퇴사한다고 하는 소식을 접한 사한을 저에게 공유를 했다 현재도 인간중심의 노사 문화가 형성되지 않고 있는것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 삼성 이건희 회장은 \”참\” 나쁜 경영자가 아닌가? 더이상 열거하지 안겠습니다 지상파에 쏟아지는 우리 동료들의 피같은 돈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실시간 집회 현장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어느 외국인은 핸드폰에 사진으로 담아 저장하고 간다

[노동자민중정치] 민노총은 야권연대, 노혁추는 야권연대 반대

[노동자민중정치] 민노총은 야권연대, 노혁추는 야권연대 반대

심은경(기자) 민노총 \”노동자민중 독자후보로 새누리당,박근혜를 타격하자\” 노혁추 \”노조관료들의 야권연대 후보 지지몰이 단호히 반대해야\” 해체 위기를 불러온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 사태를 계기로 진보좌파진영의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먼저, 현장활동가들이 주도하는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토론회\'(기획단)가 두 차례 전체모임을 거쳐 지역토론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노총 또한 새정치특위를 꾸려 \’새로운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새로운 정치방침 및 12월 대선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획단은 전국 순회 현장 정치토론과 실천을 전개한 후, 최대한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해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 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광범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그리고 노동자 정치를 위해 당면한 대선투쟁의 방향과 실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나 원칙적으로 \’아래로부터\’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으므로 향후 준비할 노동자계급정당에 대한 정체성을 모색하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 새정치특위는 제안문에서 당과 노조에 대해 \”과거의 일방적 지지관계는 묻지마 지지로 이어졌고, 당과 노조 모두 건강한 긴장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고 자성하고 \”당과 노조는 각각 고유한 영역을 가지고 상호소통하고 독자성을 가진 관계로 재편되어야\”한다며 강조했다. 또한 대선에서

[최형록 에세이] 격 정 시 대

[최형록 에세이] 격 정 시 대

최형록(인문학자) “…….8월 29일, 이 날은 우리가 나라를 잃은 날 이다. 우리는 늘 이 날에는 점심을 굶었다. 굶주린 창자에다 망국의 한을 아로새기자는 뜻에서였다…….” 1980년대 후반 방학이나 명절에 대학 후배들을 만나 기회 있을 때마다 읽기를 강력히 권했던 책이 있었습니다. <<격정시대>>! 이 자전적 소설이 나의 심심산천(心心山川)에 메아리를 친 이유는 나이테가 30을 향해 가던 그 시절이 바로 “격정시대”였다는 사실입니다. 혈기 방장한 그 시절 대학생들과 청년들은 대외적으로 종속적이고 대내적으로 민중 탄압적인 이 국가를 “변혁”시키려는 “열정”의 격동 속에서 “교문투쟁과 공장점거투쟁 그리고 노-학 연대의 가두투쟁의 낮과 밤”을 살았습니다. 이 시절에 비하면 오늘날은 “퇴락 속 발아”(發芽:싹이 돋아나옴)의 시대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을 속이려들고 심지어는 억압하려는 데 관심이 있는” 자본가 계급이 교육을 고분고분한 기업 인력의 양성 수준으로 타락시키고 문화가 인정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건실한 감수성을 계발시키도록 추동하는 것이 아니라 조야한 감상을 자극하는 데 첨단기기들을 동원하고 있는 경향이 바로 퇴락입니다. 국내 라면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농심이 “설렁탕 한 그릇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허위과장 광고를 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서도 공식해명이나 사과를

[코뮌영상]서비센터 강좌: 노동자-문예운동 \’불편한 진실\’ 드러내기 / 현광일

[코뮌영상]서비센터 강좌: 노동자-문예운동 \’불편한 진실\’ 드러내기 / 현광일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노동자 이야기 지워진 이들의 목소리 , 잃어버린 연대의 몸짓들 공식적’ 역사에선 사실상 주변화됐지만, 실제론 ‘살아 움직이는’ 운동의 일부인 동시에 활력이 됐던 연대의 장소와 기억, 그리고 사람들. 이들을 다시 불러내 조각난 노동자해방의 꿈을 버젓한 현실로 엮어낼 길을 새롭게 궁리해본다. [2012년 서부비정규노동센터 빈털터리 공부방] 2강: 지역에서의 연대와 장소 경험, 그리고 계급형성 – 1970~80년대 인천 지역 노동자-문예운동 경험을 중심으로 강사: 현광일 (사회·지역운동가) 2012.8.23 (목) 19:30~22:00 민주노총 교육원 주최: 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민주노총 이전에 노동·문화출신들이 독자적인 세력화를 했었다. 그 과정은 이미 1979년도 경 실제 (운동의)주체들과 노동문화센터의 움직임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이 만들어지는 지점과 함께 노동문화정책 혹은 노동문화에서 \’문화\’라는 말이 다 사라지고 모두 조직의 하부단위로 편입돼버렸다. 이른바 계급의 \’문화예술 도구화\’로. 따라서 문화적 관점에서 보면, 대중문화운동의 굉장히 폭넓었던 지평들이 민주노총에 와서 다 죽고 지금 남은 건 문선대 운동 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즉 (노동운동에서) 문화정치의 개념이 없어진 것이다.\”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코뮌영상] 민주노총 새정치특위 2차 토론회 – 2012년 대선 대응 (제안서 첨부)

[코뮌영상] 민주노총 새정치특위 2차 토론회 – 2012년 대선 대응 (제안서 첨부)

민주노총 새정치특위 2차 토론회 일시: 2012. 8.21 14:30 ~ 18:00 장소: 민주노총 교육원(15층) [노동자 정치세력화 평가와 전망 및 2012년 민주노총의 대선 대응] 1) 민주노총 1기 정치세력화 방침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2) 민주노총의 새로운 정치방침은 무엇이며, 새로운 정치세력화의 전망은 어떻게 열어나갈 것인가? 3) 2012년 대선에 민주노총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발제] 노동자․민중 독자후보의 대선 투쟁 과제(안) / 양성윤 민주노총 부위원장(새정치특위 운영위원장) – 노동자․민중 독자후보는 노동자와 민중의 이해와 요구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과제를 갖고 대선투쟁에 나선다. 노동자․민중후보는 민주노총의 5대 요구(정리해고철폐, 비정규직철폐, 노동법 전면개정, 노동시간단축, 공공부문 민영화저지)와 민중생존권적 요구(양극화 해소, 보편적 복지 확보, 무상 의료·교육·주거 보장, 농촌·농민문제 해결 등)와 노동자·민중의 생명과 삶을 위협하는 남북대결과 분단, 대미 종속을 극복할 수 있는 진보적 평화·통일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생태, 여성 등의 과제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 조합원과 노동대중의 대선 시기 정치적·정책적 요구에 토대해 현장토론을 거쳐 아래로부터 ‘노동자․민중 후보’를 세우는 과정을 밟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제시되는 요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후보와 노동자·민중이 함께 투쟁하는 선거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 민주노총은 이

[코뮌영상] 노동운동포럼 2012 – 사회주의, 현재와 과거 (질의응답)

[코뮌영상] 노동운동포럼 2012 – 사회주의, 현재와 과거 (질의응답)

[노동운동포럼 2012] 자본주의를 넘어 대안세계로! 사회주의, 현재와 과거 일시: 2012.8.19 장소: 고려대 문과대 서관 202호 주최: 고려대 문과대 학생회, 주관: 사회진보연대, 전국학생행진 [질의응답] 임필수(노동자운동연구소 부소장) 코뮌영상네트워크

[코뮌영상] 노동운동포럼 2012 – 민중운동의 주요 쟁점과 과제

[코뮌영상] 노동운동포럼 2012 – 민중운동의 주요 쟁점과 과제

[노동운동포럼 2012] 자본주의를 넘어 대안세계로! 민중운동의 주요 쟁점과 과제 일시: 2012.8.19 장소: 고려대 문과대 서관 202호 주최: 고려대 문과대 학생회, 주관: 사회진보연대, 전국학생행진 [발제] 류주형(사회진보연대 정책위원장) [토론1] 안재원(금속노조 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이성우(공공운수연맹 공공연구노조 위원장) [토론2] 이호동(노동전선 공동대표) 조건준(금속노조경기지부 교육선전국장) 이로운(전국학생행진) [답변과 마무리 발언]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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