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대회 성노동자 커뮤니티 선언문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대회 성노동자 커뮤니티 선언문

[편집부] \”성노동은 인신매매가 아니다. 성노동(구매와 판매 모두) 범죄화는 우리의 권리를 축소하고, HIV에 취약하게 만든다.\” 소개글: 이 선언문은 8월 25일 제10차 아이캅대회 성노동자커뮤니티 포럼에서 작성되었다. 각국 성노동자들은 민주적이고 활기찬 논의를 통해 이 선언문을 작성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성노동자권리모임 지지\’가 이 과정에 함께 했다. 이 선언문은 8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이캅대회 전 참가자들이 모인 커뮤니티포럼 보고대회에서 한글과 영어로 각각 발표되었다. 세계 10대 회의로 기록되는 아이캅대회는 전세계 HIV감염인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이번 대회는 \’다양한 목소리, 하나 된 행동(Diverse Voices, United Action)\’이라는 주제로 아시아ㆍ태평양에이즈학회(ASAP), 유엔에이즈(UNAIDS)가 공동으로 마련,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대회(ICAAP) 성노동자 커뮤니티 선언문 Access to Treatment: Provide affordable, equitable, and non-discriminatory access to treatment and health care services. This includes access to generic ARV and other life-saving medicines and clinical settings where sex workers are treated with dignity and respect. 치료 접근권: 접근 가능하고 공평하고 차별적이지 않은 치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것에는 Generic ARV와

매카시즘·자학적 금욕주의 기반한 고학력 지도층 정신질환자들

매카시즘·자학적 금욕주의 기반한 고학력 지도층 정신질환자들

[마광수 칼럼] 역사의 발전 역사학에서는 흔히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따위로 시대구분을 하곤 한다.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로 내려올수록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인간사회가 발전을 이룩해 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암흑시대’라고까지 부르며 경멸해 마지않는 서양 중세기의 미신적 신권주의(神權主義)나 ‘마녀사냥’ 식 도덕적 테러리즘이 현대에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나는 쉽사리 역사발전론에 동의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인 미국이나 한국의 일부 지배 엘리트 사회에서 종종 벌어지고 있는 ‘성에 대한 집단적 히스테리 현상’ 같은 것을 보면 특히 그렇다. 수구적 봉건윤리를 외치는 일부 사회단체나 매스컴은 ‘음란하다’는 막연한 감(感) 하나로, 성의 기쁨을 솔직하게 추구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패륜아로 몰아 온갖 사회악의 주범인 양 몰매질을 한다. 그리고 ‘성에 대한 이중적 기만’ 심리가 몸에 밴 일부 지식인과 종교인들은 신이 나서 거기에 동조한다. 이런 몰상식한 선동 행위는 ‘나라 걱정’이나 ‘도덕성 확립’의 가면을 쓴 중세기적 마녀사냥에 다름 아니다. 성문제에 대한 편집증적 모럴 테러리즘 말고도 과거에 우리는 편집증적 매카시즘에 따른 마녀사냥을 겪은 바 있고, 지금도 자학적 금욕주의에 바탕한 ‘쾌락 박멸운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주목해주세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주목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청소년을 위해 사는 사람들. 강원도 청소년 정책 참여위원회입니다. 우리로 인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정말 열심히 활동해 나아가겠습니다. 청소년에겐 숨길 수 없는 열정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열정을 갖고 도전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활동에 주목해 주세요! 2011년 올 한해 우리가 청소년의 더 행복한 현실을 위해 나아가려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맘껏 보여주세요. 저희가 가능한 많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진정한 청소년들 대표할 자격이 있는 청소년이 되기 위해 여러분의 소리를 들으려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학력·학벌카스트\’는 계속 심화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학력·학벌카스트\’는 계속 심화되고 있다

김인자(기자) 국격제고를 위한 차별없는 사회 기반 구축 세미나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차별행위는 학력과 학벌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더욱이 이런 현상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시급히 요청된다. 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국격제고를 위한 차별 없는 사회 기반 구축’ 세미나에서는 김태홍 선임연구위원이 조사한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차별 유형이 발표됐다. 김 연구위원은 지난 6월 전국 16개 시도의 만 20살 이상 남녀 9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차별’을 묻는 질문에서 학력·학벌 항목에 가장 많은 수치인 29.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04년 수치(21.5%)보다 무려 8.1%가 늘어난 것이다. 다음 순위로는 동성애 항목으로 16%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04년(7.2%) 대비 2.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동성애에 점점 관대해지고 있는 선진국과는 크게 대조된다. 그 다음으로는 외모 항목으로 11.7%였다. 이는 2004년(5.0%) 대비 2.3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외모를 중시하는 TV등 각종 미디어 영향력과 유관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장애인 항목은 10.7%, 미혼모는 6.2%(2004년 3.1%)였다. 개선되고 있는 분야는 장애인, 출신국, 이혼자 순이었다.

1인 시위 302일째

1인 시위 302일째

지 난주 제3차 부당해고 천막텐트 농성을 마치고 이어서 … 오늘부터 1인 시위를 1시간식 해고의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건강을 함께 치우하면서 부당해고에 대하여 지속 알릴 것입니다  경영자는 회사의 존립도 중요 하지만, 직원 개개인과 가정 또 한 중요 하다는 것을 기업가 아닌 경영자는 깊히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비굴 한 편안 함 보다 떴떳한 불편함을 선택하여 소신 것 이젠 말할 수 있는 상생과 소통이통하는 회사로 거듭나길 바라며… 일방적인 인적관리 통제 보다는보다 사원과 사원 건강을 먼저 중요시 하는 기업 문화가 되었으면 어떨까요? 이것이 사원들에게 애사심을 갖게하는 매우 중요한 경영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 삼성부당해고자 박종태 올림 – *징계(감봉)무효소송 2심 최종판결:9/2일 서울고법 10:00판결 (회사 제직시 부당한 징계에 대한 소 제기 건) http://blog.naver.com/ll33156 이미지 안보이시거나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동료들의 관심과 복수노조 및 저에대한 궁굼증을 동료들끼리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던군요!

삼성부당해고자 제3차 텐트농성 연대집회 경찰출동

삼성부당해고자 제3차 텐트농성 연대집회 경찰출동

제3차 천막텐트 농성을 지난주 8/22~26일 까지 수원공장 삼성전자 중앙문앞에서 부당해고의 진실을 알렸습니다 제3차 천막텐트 농성시에는 8/25일을 연대집회일을 지정 거대 삼성자본과 3부(자본.권력.명예)노동탄압 인권탄압 그리고 삼성노조 부위원장 해고,백혈병 산재 불인정 등을 포함 한 연대규탄 집회 였습니다  이 날 수원촛불/전국건설 노동조합 건설기계 /진보신당/일반시민/삼성노동조합(에버랜드)삼성일반노조 등 다수가 참여 하였으며..… 집회 시작 전 부터 경찰차 10 여대가 출동 하는등 수원시민 신문,중부뉴스가 직접 취재를 하여 관심을 보였습니다 집회 당일 전에는 시청공무원(공원 관리인)/구청 공무원등이 텐트를 강제 철거하는등 합법화 된 집회신고 현장에 와서 온갖 불법과 공원 관리인은 폭언 욕설까지 하는등 치욕적인 수모를 받았습니다 (앞글 게시글 속보내용 참고 언어폭언 폭행 관련)  허나 이보다 더 수많은 고행이 있을 것을 감안 하였기에 태연하게 대처 하였으며 모든 것을 결과로 또 한 거대 기업 그 내면과 그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초심의 잃지않고 저의 철학이자 신념인 외유내강 그리고 무엇이 되느냐 보다는 어떻께 사느냐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이어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치우에 전념하면서 해고의 부당성을 함께 알리겠습니다 제3차 천막텐트 농성에 함께하신 모든분께 감사를 올립니다. –

활동가 트라우마 (PTSD) 진단 리스트

활동가 트라우마 (PTSD) 진단 리스트

활동가들은 노동·사회운동 과정에서 얼마만큼 트라우마(PTSD)에 노출되어 있을까. 레프트119센터(가칭)는 활동가들이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간략한 기준을 소개한다. 다음은 미국 정신의학회 진단편람 분과위원회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 첫째. 정서 조절의 변화 상태 1) 자신의 감정이 폭발적이거나 지나치게 억제된 분노로 나타난다(번갈아 나타날 수 있다). 2) 자신의 감정이 강박적이거나 지나치게 억제된 섹슈얼리티 양태를 보인다(번갈아 나타날 수 있다). 여기서 섹슈얼리티는 성행위에 대한 인간의 성적 욕망과 성적 행위,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회제도와 규범들을 말한다. 둘째. 자기 지각의 변화 1) 무력감 혹은 주도성의 마비 느낌을 받는다. 2) 수치심, 죄책감, 자기 비난에 대한 느낌을 받는다. 3) 오명과 낙인의 느낌을 받는다. 4) 다른 이들과 완전히 다르다는 느낌(특별하다는 느낌, 완전한 고립감, 다른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는 믿음, 혹은 인간이라는 정체성의 상실을 포함할 수 있다)을 받는다. 셋째. 가해자 지각의 변화 1) 가해자와의 관계에 대해 몰두한다. 이 경우 보복에 대한 몰두를 포함할 수 있다. 넷째. 다른 사람과의 관계 변화 (사회적 관계) 1) 고립과 회피 현상을 보인다. 여기서 \’회피(avoidance)\’는 위험한 상황이나 대상으로부터

[논평] 오세훈과 대형교회 그리고 시민불복종운동

[논평] 오세훈과 대형교회 그리고 시민불복종운동

오세훈은 자신의 정치생명을 내걸고 추진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이하 주민투표)에서 전체 투표율이 개함 하한선(33.3%)에 크게 부족한 25.7%에 그쳐 투표함 뚜껑도 열어보지 못한 채 참패했다. 따라서 오세훈을 적극 지원한 한나라당 또한 후폭풍을 만나 걷잡을 수 없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이제 남은 건 오세훈의 서울시장 사퇴에서 이어질 여당의 어둡기만 한 향후 정치일정이다. 주민투표에 대한 관점은 처음부터 계급적으로 나뉘었다. 오세훈 등 제안 측인 여권은 ‘복지 포퓰리즘’ 운운하며 선별적 복지를 앞세워 투표를 적극 독려했고, 야권은 보편적 복지 취지하에 이 투표가 급식에서조차 아이들을 나누는 ‘나쁜 투표’이므로 투표장에 나가지 말 것을 알렸다. 그리고 그 결과, 주민투표는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하려는 자연스런 계급투표 현상으로 나타났다.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두 곳이 있다. 타워팰리스와 창신동이다. 비싼 아파트로 랭킹을 달리는 주상복합건물 타워팰리스(강남구 도곡2동) 주민들의 투표율은 60%(전체평균의 233%)로 제일 높았고, 반면 서울의 대표적 저개발 지역인 종로구 창신2동 주민들의 투표율은 13.4%(전체평균의 52%)에 불과했다. 이 양자 사이에서 여타 지역은 각기 계급에 따라 평균 투표율을 중심으로 고루 분포됐다. 주민투표를 독려하는 데에는 대형교회들과 보수기독교 단체들이 앞장섬으로써, 특히

희망버스는 일반 시민들과 고립·괴리 보이던 운동문화 바꿔낸다

희망버스는 일반 시민들과 고립·괴리 보이던 운동문화 바꿔낸다

\”진보의 주제가 이명박 비판이 되어버리면 개혁세력의 재집권 플랜에 우리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애석한 결과가 나올 수도..\” 왜 ‘희망버스’인가 희망버스 계획을 처음 전해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2006년도에 있었던 멕시코 사파티스타 농민해방군이 6개월 동안의 행진을 거쳐서 멕시코시티에 입성하는 광경을 떠올렸습니다. 그 행진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마르코스 부사령관은 스키마스크를 쓴 총을 든 인텔리 남성인데, 이에 반해 우리 김진숙 동지는 해고 공장 노동자이면서 대학을 다니지 않았으며 여성이지요.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성분상으로 김진숙 동지가 훨씬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지성적 면모로 말한다면야 김진숙 동지도 이미 확인된 바 누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분입니다. 저는 왜 ‘희망버스’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 그러니까 버스는 버스인데 왜 희망을 주는 버스인가에 대해 여섯가지 제목을 붙여 짤막짤막하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는 교감, 두 번째는 시위 문화, 세 번째는 시민과 노동운동의 조우, 네 번째는 삶의 치유, 다섯 번째는 진보의 길 찾기, 여섯 번째는 자신감의 회복 이렇게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1. 교감 첫 번째 교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 노동운동의 시위문화하면 일반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머리띠를 두르고, 조끼를 입고, 남성적이면서,

[동영상] 무너진 금속노조, 변혁과 연대의 회복을 위한 토론회

[동영상] 무너진 금속노조, 변혁과 연대의 회복을 위한 토론회

최덕효(대표겸기자) 금속노조는 김진숙 크레인 고공농성과 유성기업 동지들 투쟁도 외면했다 변혁적 노동운동이 실종되었다는 자성이 금속노조 진영에서 공식 제기됐다. 23일 오후 7시 금속노조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금속비정규투쟁본부(금속비정규대표자회의) 주최 「무너진 금속노조, 변혁과 연대의 회복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소연 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1997년 출범한 15만 금속산별노조의 꿈과 희망이 4년 만에 무너져, 변혁과 연대는 사라지고, 노사영합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노동운동의 자성을 강력 촉구했다. 김 본부장은 첫째, 변혁적 노동운동의 실종 이유로 △2007년 6월 한미FTA 저지 금속노조 총파업 이후 단 한 번도 전국적 정치파업을 하지 않은 점 △2008년 5월 촛불항쟁이 타오르고,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에 연대파업을 호소했지만, 촛불이 사그라지기 시작한 7월이 되어서야 단 한차례의 임단협 파업만을 진행한 점 △2010년 4월 28일 15만 조합원이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한 타임오프 저지 총파업도 천안함 사건을 이유로 연기하더니, 끝내 실종된 점을 들었다. 둘째, 연대의 노동운동이 침몰한 데 대해서는 △2009년 쌍용차 조합원들의 처절한 77일 파업에 대한 연대파업 결정 무산 △2010년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5일 점거파업에 대한 연대파업 결정 무산 △금속노조가 2011년 김진숙 지도위원이 목숨을 건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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