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진보신당 서울시당 제2창당 정치노선 토론회 코멘트

진보신당 서울시당 제2창당 정치노선 토론회 코멘트

11일 진보신당 서울시당 제2창당 정치노선 토론회가 있었던 것 같다. 이와 관련된 레디앙 보도내용과 발제문을 보면서, 일반 유권자의 입장에서 볼 때, 변화에 대한 생각도 없고, 집권에 대한 의지도 없다는 점 등에서 몇가지 우려가 된다. 특히, 정종권씨와 김현우씨의 주장이 대체로 “서로 환원되지 않는 사회주의(사민주의), 생태주의, 페미니즘을 정신적 사상적 지향으로 함을 명확히”하는 \’사회운동적\’인 ‘대중정당’을 진보정당의 정체성으로 생각하고 있는 점에서 그렇다. 흔히 대중정당모델의 핵심이 계급정당, 이념정당, 정파정당으로 규정되듯이, 이것은 전형적인 산업화시대의 정당모델이라는 점에서 요즘과 같은 후기산업화, 지구화, 정보화, 탈냉전화와 같은 사회구조변동과 이것에 따른 유권자의 가치정향과 투표행태가 달라진 시대상황에 부합하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모델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이같은 시대상황에 부합하지 못한 채, 산업화시대의 모델을 계속해서 고집할 경우에 일종의 계급적, 이념적, 정파적인 ‘편향성의 동원’(mobilization of bias)이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편향성의 동원’이라는 말은, 진보-보수의 극한 정파적·이념대결로 유권자들과 따로 노는 현상 즉, ‘정치적 양극화’ 등을 설명할 때, 많이 등장하는 말인데, 즉, 정치엘리트와 정치조직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지지자 동원구도 또는 경쟁구도를 만들기 위해, 사회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갈등구조를 억압하여 숨기거나, 또는 유권자들이 실제로

‘제26기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과정’모집 안내

‘제26기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과정’모집 안내

‘제26기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과정’모집 안내 전문 과학기술 인력의 언론환경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고양을 위한 ‘제26기 과학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과정’의 수강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본 과정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과정은 과학문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정 규과정 연4기, 집중과정 연2기에 걸쳐 개설되고 있으며, 본 과정을 수료하신 분께는 서강대학교가 인증하는 수료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1. 교육과정명 : 제26기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과정 2. 수강대상 : 과학기술 관련분야 국가공무원, 관련분야 교수, 전문의료인, 과학·기술자, 과학연구단체·기관 책임자(연구원), 과학연구단체·기관 홍보담당자, 과학담당 기자·PD, 과학저술가, 과학교사, 과학기술NGO 간부 등 3. 모집일정 및 방법 o 접수기간 : 2008년 10월 31일 ~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o 수 강 료 : 전액 정부지원(300만원 상당) o 참 가 비 : 10만원 o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 (접수 후 확인전화 02-705-7933 바랍니다.) ☞ http://scom.kofac.or.kr -> 과학문화아카데미 -> 단기연수과정 -> 지원신청서 o 합격자 발표 : 11월 17일(오후 6시까지), 개별 통보(e-mail 및 SMS) 4. 교육일정 o 기간 : 2008년

금리인하는 몰핀이다

금리인하는 몰핀이다

금리인하는 죽어가는 환자에게 몰핀이라는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 한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기준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불가피하게 금리를 더 낮출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럴수록 물가는 더 오르고 은행에 대한 불신은 더 커져 갈 것이다.

어느 노조간부의 고백에 대한 코멘트

어느 노조간부의 고백에 대한 코멘트

<차례> 1. 어느 노조 간부의 고백 2. 시민의 다양성과 노조원들의 획일성 3. 노조원들은 시민들의 다양성을 가질 수 있을까? 4. 어떻게 할 것인가? 1. 어느 노조 간부의 고백 지난 2008년 6월,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우병이 의심되는 쇠고기수입조치에 시민들의 의문과 다양한 의견 및 참여로 개화되었던 촛불시위가, 마침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라는 새로운 ‘시민권력’컨셉을 발견하게 되어 ‘시민적 공론장’으로 최절정으로 진화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촛불시위에서 시민들이 내뿜는 다양성의 향연과 카니발적 열린공간에 매료되었던 어느 노조간부는 고뇌했다. 마침내 그 노조간부는 ‘시민이 가진 다양성, 노조원은 왜 없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노조원들의 ‘다양성부족’을 노동운동이 직면한 한계로 고백하는 놀라운 통찰력과 성찰을 보여주었다. 그 어느 노조간부는 공공노조의 신세종부위원장이며, 그의 놀라운 통찰력은 “시민이 가진 다양성, 노조원은 왜 없을까?”라는 글로 레디앙(7.29)에 소개되었다. 그의 놀라운 통찰력은 다음과 같이 다시 살아나 많은 이들의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들은 자발성을 확산시키고 있고, 그 자발성이 50차 촛불집회를 이끌고 왔다. 동원되지 않은 촛불, 조직되지 않은 촛불, 다양성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촛불. 이것이 정답이고 이것이 배후이다. 이러한 다양성과 자발성은 창조성을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의 본질과 형태 – 급진주의적 여성운동론 “여성의 적(敵)은 남성”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의 본질과 형태 – 급진주의적 여성운동론 “여성의 적(敵)은 남성”

[한국인권뉴스 2008. 10.17] [편집부]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를 법적ㆍ제도적 권리확보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이 관점은 자본주의체제에서 여성의 권리는 부분적으로밖에 향상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법과 제도는 자본가계급의 이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여성의 법적인 권리확보도 일부 지배계급 여성의 법률적 권익의 부분적 확보만 보장할 뿐..\” [책소개]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의 본질과 형태\’ (백산서당 1987) 이승희 [1] 여성문제를 보는 관점의 정립을 위하여 여성문제란 무엇인가? 우리는 보통 여성문제를 가리켜 여자이기 때문에 무시당하고 천대받고 사회적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 즉 여성이 받는 차별과 억압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무엇이 가장 본질적인 여성문제이고 무엇 때문에 여성이 차별당하고 있는가, 어떠한 방법으로 여성문제가 사라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여성차별적 관습이 가장 문제이며 그것은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또 어떤 사람은 그것이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남녀의 생물학적 성차(性差)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여성문제를 여성의 능력이라는 개인적인 차이라든가 남녀라는 자연적인 차이에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파악하여, 사회구조의

함께 생각해야 할 과제

함께 생각해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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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셀프, 레이먼드의 빨갱이 사냥 \’성매매 금지주의\’ 비판하다

헬렌 셀프, 레이먼드의 빨갱이 사냥 \’성매매 금지주의\’ 비판하다

[한국인권뉴스 2008. 10.9] 헬렌 셀프, 레이먼드의 빨갱이 사냥 \’성매매 금지주의\’ 비판하다 [편집부] 재니스 레이먼드의 「성매매를 합법화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에 대한 헬렌 셀프의 응답 재니스 레이먼드(Janice G. Raymond.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교수)는 지난 2003년 성매매에 항거하는 여성국제연대(CATW)에서 「성매매를 합법화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를 작성, 성매매 금지주의자들에게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 주었으며, 지금도 CATW를 선호하는 국내 주류여성계는 물론 진보진영의 활동가들에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레이먼드는 \’성전환 제국\’이라는 트랜스 혐오 서적을 출판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9월 18일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가 개최한 \’성매매 방지법 시행 4주년 기념 전문가 회의\’ 에 초빙된 레이먼드는 \”성매매 합법화 조처에는 \’성매매는 노동\’이라는 관점이 깔려 있지만, 성매매가 노동이라면, 여성들은 계속 성매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논리\”이며 \”어떤 대안도 제시할 수 없는 무기력한 관점\”이라고 말함으로써 성매매 금지주의자들이 성매매 특별법을 유지하기 위해 동원하는 이른바 “성노예화론\”을 여전히 주창했다. 한국인권뉴스는 성매매 특별법을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국내 유일의 인터넷 뉴스 매체로서, 레이먼드의 이같은 금지주의 논리를 정면으로 비판한 영국의 매춘문제 전문연구가이며 페미니스트 교수인 ‘헬렌 셀프’(Helen J. Self)의 글을 소개할 필요성을 느낀다.

공공노조, 7일 금융위기와 노동운동의 대응방향 토론회 열어

공공노조, 7일 금융위기와 노동운동의 대응방향 토론회 열어

공공노조는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는 미국의 금융위기와 한국경제의 위기에 대해서 인식하고 노동운동의 대응을 토론하는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소영 교수(한신대, 과천연구실)의 강연과 나상윤(공공운수연맹 정책위원장), 조건준(금속노조 단협실장), 이한진(사무금융연맹 정책국장) 의 토론이 진행된다. 10월7일(화) 오후7시, 공공노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커피의 나라’ 콜롬비아, 잔혹한 인권 탄압과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씨

‘커피의 나라’ 콜롬비아, 잔혹한 인권 탄압과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씨

현재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농민, 활동가들이 정부군과 친정부적인 준군사조직에 의해 무자비하게 납치되고 살해되는 등 심각한 위협과 탄압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한국 회사인 현대자동차가 이 탄압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스주의자다?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스주의자다?

자본통제를 목표로 한 사회적 행동주의와 생산수단에 대한 실질적 사회화가 형성되지 않는 한, 국가와 시장만으로는 어떤 대안도 되지 못한다. 이것이 20세기의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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