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반대]너희들에게 굴종하진 않는다! 오마이뉴스 기사 재송고 즈음
[한미FTA반대]너희들에게 굴종하진 않는다! 오마이뉴스 기사 재송고 즈음 지난 2006년 12월 15일, 망국적인 한미FTA협상에 대한 정부(국정홍보처, 청와대,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 등)의 여론조작과 호도 작업이 한창일 무렵입니다. 모든 시민은 기자라며 시민저널리즘을 외치던 오마이뉴스까지, 그 태생적 한계 때문인지 한미FTA 찬양 배너 플래시 광고를 메인페이지에 올려놓고 돌려대고 있었습니다. 몇 개 되지 않는 한미FTA에 대한 비판적 기사와 함께 달려있었습니다. 한미FTA 찬양, 양심이 참을 수 없었다! http://seoul.nodong.org/antieland/antieland.html 그것을 보고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제 양심은 그것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독자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지만, 독자이자 오마이뉴스 블로그 이용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마이뉴스의 한미FTA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당시 한겨레마저 자사 신문배포시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의 한미FTA 홍보물을 20만부나 뿌렸다는 소식도 제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래서 12월 15일부터 \’오마이뉴스 웹페이지에서 한미FTA 협상을 지지, 옹호하는 플래쉬 광고가 내려질 때까지, <기사송고>를 하지 않겠다!\’고 오마이뉴스 블로거와 시민기자들에게 고했습니다. 기사송고 거부 자체는, 매번 부족한 기사를 보내고 있는 처지였기에 큰 의미를 가질 수 없었겠지만, 하나의 상징이었습니다. 한미FTA협상을 반대하고 신자유주의에 저항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