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 권의 책으로서의

한 권의 책으로서의

EM님의 [<마르크스와 트로츠키> 논쟁을 보며] 에 관련된 글. ——————————————————————————————- 2006년 말 나온 이 책은 2007년도 인터넷 언론에서 벌어지는 논쟁의 한 중심에 서있었지만,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정작 그 내용에 대해선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 논쟁의 시작은 서평이었지만, 그 서평에서 논란이 된 것은 개인적인 단상으로 시작한 현실 정치세력에 대한 비평이었고, 그것이 저자가 고전 마르크스주의를 계승-발전시켰다고 평가하는 트로츠키의 역사적 행위에 대한 평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은 15년전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이 오타 및 중복 수정 후 실려있기도 할 정도로 긴 역사를 가진 논문이 여럿 실려있는 논문집의 성격이 있고, 저자는 논문들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므로 내용에 대해서 그닥 말할꺼리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제학비판을 중심으로 마르크스의 방법과 마르크스주의 역사를 복원하고, 이에 기초하여최근 우리나라 진보 진영의 지배적 경향들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랫동안 공백상태로 남아있는 우리 나라 진보 진영의 마르크스주의 커리큘럼을 다시 채우는 자원의 하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이 책의 내용이 과연 저자의 의도를 충족시킬만한 것인지 그 내용을 살펴보며 검토해 보는게 의미없는 일은

포항 여성이 행복해야 포항 사람이 행복하다

포항 여성이 행복해야 포항 사람이 행복하다

포항 여성이 행복해야 포항 사람이 행복하다 여성노동자 어느 직장에 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 백여 명이 넘는 가입 대상자 중에 겨우 세 사람만으로 조합이 명맥을 유지한다. 사용자의 탄압에 바로 맞설 용기가 없는 대다수는 이들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기만 한다. 물론 심정적으로 동조하고, 술자리에서는 조합원들의 기개와 헌신성, 그리고 신성한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거품을 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가끔 후원회비와 투쟁기금을 몰래 건네주는 이도 있다. 이 직장에는 여성이 지극히 적다. 노동조합이 결성되기 전에는 결혼과 함께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여성도 많았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생기고 나서는 결혼을 이유로 여성 직원을 함부로 내쫒지는 못했다. 비록 노동조합에 여성 조합원이 한 명도 없지만 그랬다. 결혼과 함께 해고 위기에 빠졌던 여성이 노동조합에 도움을 청한 적도 있었다. 노동조합에서는 상급단체에 보고하여 함께 여성 노동자의 해고를 막기 위해 나섰고, 당시 포항여성회와 여성부 등에도 다리를 놓아주어서 결국 해고를 막았다. 그 여성은 노동조합에 감사했다. 이 직장엔 남성이 90% 이상 차지하다보니, 한동안 여성 화장실조차 없었다. 소수자인 여성은 관리자에게 감히 여성 화장실을 만들어달라는 요구조차 못했다. 윗사람들 눈밖에 나서

“화물차휴게소 건설에 화물노동자들 투쟁으로 나선 까닭은?”

“화물차휴게소 건설에 화물노동자들 투쟁으로 나선 까닭은?”

화물연대와 덤프연대 부산지부에서는 오늘(10일)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차량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없어 어쩔수 없이 불법주차를 하게 되면 어김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며 생존권을 압박하는 부산시에 항의하기 위해서이며, 이러한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내기 위해서는 공영주차장의 대폭적인 건설과 공동차고지의 확충이 절실하기에 때문이었다. 사정이 이러함은 이유가 있었다. 현실적으로 등록차량대수와 실질적으로 주차가능한 공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이것이 보여주는 것은 그동안의 차량등록과 주차부지등록 과정에서 많은 불법과 편법이 판을 쳤다는 것이다. 실제 어떤 곳은 주차면 하나에 등록차량이 수십대가 넘는 곳도 있다. 화물연대부산지부에서는 기자회견에 앞서 각구청에 등록차량의 주차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료요청을 한바가 있다. 그러나 어느 구청도 이에 대한 자료를 제출한곳이 없다. 그만큼 탈법과 편법이 만연하여 드러내기가 곤란했기 때문일 것이다. 기자회견을 갖게 된 이유는 더 있었다. 03년 물류총파업을 계기로 화물연대와 정부간 협상이 있었고, 04년 정부는 화물연대의 요구를 수렴하여 화물노동자들을 위한 일련의 사업계획들을 밝힌바 있다. 화물차휴게소의 확충과 공영주차장의 건설 등이 바로 그것이다. 정부는 이에 근거해 고속도로에 화물차휴게소를 건설하는 등 약속을 지켜왔다. 인천, 광양, 부산 등 항만물류의 거점지역에 화물차휴게소 건설이 추진되었고, 인천/광양에

[보도자료] 한국정부가 입국금지한 \”라엘\”만나러 가자!

[보도자료] 한국정부가 입국금지한 \”라엘\”만나러 가자!

[보도자료] 한국정부가 입국금지한 “라엘”만나러 가자! 2007년 8월11~19일 (라엘리안 세미나개최) -8월 11~19일 일본 나리타에서 라엘 주재 \’아시아 라엘리안 세미나\’ -비회원ㆍ언론인도 참가 가능…참가일수도 자유 선택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마지막 예언 자이자,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 엘(RAEL)”이 주재하는 아시아 라엘리안 세미나가 오는 8월 11~19일(8박9일) 일본 도쿄 나리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라엘리안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들 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있으며, 기자들도 참가하여 라엘과 개별 인터뷰 등 취재를 할 수있다. 지난 30여년간 라엘리안 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행복을 가져다준 라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라엘리안 세미나에 참가하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엘로힘의 고대 예언자인 예 수, 붓다 또는 마호메트가 주재하는 세미나에 참가하는 꿈을 꾸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늦었다. 하지만 엘로힘의 마지막 예언자 “라엘” 과 함께 하는 것은 아직 가능하다. 우리는 종교나 이데올로기를 초 월해 모든 나라의 종교인과 정치인, 언론인, 그리고 과학자, 예술 인 등 각계 인사들의 참석을 적극 환영한다.” 이와 관련,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윤표

충북도교육청, 탄금중 교장 성희롱 인정

충북도교육청, 탄금중 교장 성희롱 인정

탄금중학교 성추행 피해 여교사가 제기한 고충심사청구에 대해 지난 7월 6일 성희롱을 인정한다는 결정이 당사자에게 정식으로 통보되었으며 이러한 충북교육청의 결정에 이어 7월 9일부터는 탄금중학교에 대한 특별감사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월 9일 학교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는 충주지역 1,300여명의 학부모들의 서명이 충북교육청에 전달되어 1개월 여간 이어져온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도교육청의 늑장대응, 헛대리대응, 편향감사\’에 대해 끊임없는 문제를 제기해왔던 전교조충북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당사자가 업무관계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과 함께 성적 수치심이 더해져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병원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태를 판단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교사들에게 행한 폭언과 성추행, 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줄 정도의 폭언과 폭행은 학교장으로서의 품위를 심각하게 상실한 것으로서 중징계 사유는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이 그간의 과오에 대한 반성도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며 신속한 사후처리 진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9일 오전 참소리학부모회는 탄금중 학부모 약300명을 포함한 충주지역 학부모 1,277명의 연명으로 △자질과 신뢰를 상실한 탄금중 학교장은 교육계를 떠날 것 △교육청은 귀를 막지 말고 신속하게 사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DMZ 평화통일대장정!!!!

DMZ 평화통일대장정!!!!

세곡지구 택지개발 투자분석

세곡지구 택지개발 투자분석

  관리자 (http://www.house-plant.co.kr/pak/)       ◆ 세곡지구는 판교 신도시와의 거리가 10여분이 남짓한 거리에 있으며, 세곡동 사거리에서 강남, 송파, 성남, 용인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택지지구인 점을 감안한다면 서울시에서는 추가 도로망 확충과 지하철 노선 연결 등 도시기반 시설들을 먼저 개발 후 분양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교통대책은 더할 수 없이 좋아질 것이다. 농경지(70%) 기타(30%)로 이뤄져 있으며 비닐하우스 136동, 가옥 9동, 근린생활시설 5동 등이 자리잡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송파IC), 내곡분당간 도시고속화 도로(내곡IC)와 지하철 8호선(복정역)이 붙어있다. 지구 남서 측엔 범 바위산이, 북측에 대모산 등이 있다.     @ 금단의 땅 새봄맞이..(Green belt) 그린벨트는 개발제한구역을 일컫는 말로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개발억제 수단을 말한다. 그린벨트는 1971년 처음 지정된 이래 8차례에 걸쳐 계속 그 범위가 확대되어 현재 14권역 42개시, 21개 군에 5,343.2㎢(16억 3,262만평)가 지정되어 있고, 이는 전 국토의 5.4%이다. 그린벨트내 토지이용을 현황을 보면 전체 면적 5343.3㎢ 중 임야가 3272.4㎢로 61.3%를 차지하고 밭이 15.8%, 논이 8.9%를 차지하여 임야가 대부분이 녹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그린벨트 해제가

★ {문성현+심상정} 이랜드 노동자와 연대하는 방식!!

★ {문성현+심상정} 이랜드 노동자와 연대하는 방식!!

★ 21세기 유일한 진보정당, 민주노동당 {문성현+심상정} 이랜드 노동자와 올바르게 연대하는 방식!! . . . . . . . . ◆ [광주토론] 심상정 마무리 발언, 이랜드 노동자 편지글로 연대를 호소하다 . ◆[파업현장] 심상정, 이랜드 매출Zero 투쟁 현장에서 동지들과 함께!! . 민주노동당과 심상정은 “이랜드 매출 zero 투쟁”을 지지하며, 이랜드 동지들이 승리하는 그 날까지 온 몸과 마음으로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 → 새벼리 님의 블로그 가기

실체 없는 \’새만금 樂 페스티발\’은, 방조제 찬양하는 \’Lock 페스티발\’

실체 없는 \’새만금 樂 페스티발\’은, 방조제 찬양하는 \’Lock 페스티발\’

실체 없는 \’새만금 樂 페스티발\’은, 방조제 찬양하는 \’Lock 페스티발\’ 지난해 4월 21일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 이후 수많은 뭇생명과 어민들의 삶이 죽어만 가는 새만금. 지난 6월 25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해 법사위와 본회의 심의만 남긴, 땅도 없는데 법부터 만들겠다는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안으로 더욱 병들어갈 새만금. 생명의 바닷물이 가로막은 방조제와 간척사업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그런 새만금의 질긴 생명을 더 단축시키려 \’죽음의 굿판\’을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이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군산 새만금 자동차 전시관 일원에서 벌린다고 한다. 이름 붙이길 \’새만금 樂 페스티발(PaFFiS 2007, 이하 페스티발)\’이라 한다. 세계적인 최대 해안습지를 파괴하고 뭇생명들이 죽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랑하겠다고, 한마디로 \’뻘짓\’을 하고 있다. 새만금을 죽이고서 생명과 공존을 논하는 저들이 참 한심스럽다! 새만금 樂 페스티발은 방조제를 기념하기 위한 \’Lock 페스티발\’이다. 새만금 樂 페스티발에 저항하는 블로거 이 사실을 안 것은 지난 5월 26일이었다. 전북도민일보 21일자 \’새만금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축제 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구글 알리미를 통해 확인하고는 당시 불편한 심기를 불질을 통해 내뱉은 적이 있다. 이후 새만금을 잊지 않고 되살리려는 사람들과

여성부는 보육노동자 힘 빼는 평가인증제를 제고하라!

여성부는 보육노동자 힘 빼는 평가인증제를 제고하라!

나는 보육시설에 근무한다. 지금 나라 안의 모든 보육시설이 여성가족부가 만들어 낸 [평가인증]이라는 것으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불평불만이 터져나오고 계속 문제제기가 되고있슴에도 불구하고 여성가족부는 나 몰라라 뒷짐을 지고있다. 내가 알기에 여성부는 생긴 이래 뚜렷하게 한 일이 없다. 그러더니 어느 날, “영유아의 보육”도 여성과 관련 한 일이니 우리가 가져가겠다고 했다. 본래 보건복지부에 속했던 이 일은 그렇게 여성가족부의 일이 되었다. 그러더니, [평가인증]이라는 것을 들고나왔다. 나는 이 [평가인증]이라는 것이 이 때 까지 한 일이 없었던 여성가족부가 정권이 바뀌는 마당에 우리도 이렇게 한 일이 있다는 실적을 남기기위해 빼 든 칼이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내가 이런 얘기를 하자, 동생이 여성가족부의 영어명칭이 뭔지 아냐고 물었다. 여성가족부의 영어명칭은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라고 했다. 사전을 찾아보니, Ministry는 본래 기독교에서 목사님들의 일을 일컫는 “목회”라는 낱말의 영어였다. 그런데, 개념이 확장되어 정부부처와 장관을 뜻하게 되었다. Gender는 “성”을 뜻하는 말이다. Equality는 동등하다는 말이고, 그래서 본래는 “양성평등부서”라는 이름을 갖고 있대나. 나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교수님 말씀이 전 세계에 “여성부”라는 명칭을 가진 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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