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찬가
갖난아기가 태어날때에, 손을 움켜 지면서 앙앙하고, 일성을 가한다. 이땅에 난 것을 기념하는 자기 표현이다. 사람들은 인생을 이렇게 시작한다. 내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고, 어느 가문에 태어나는지, 부자집인지, 가난한 자의 집인지, 그리고 선한 사람인지, 악한 자인지를 모르고 다만 태어난 가정에서 주어진 자신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세상에서 태어나 사는 것이, 신의 혜택이라는 것은 우리가 부인할수 없다. 생명을 갖고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그 고사리같은 손이 자라, 어른이 되어 무엇인가를 이루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무엇이든지 달라질수 있으니, 인생을 살아가는 자신에게는 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신은 공평하게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간을 주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든 우리에게는 한정된 시간이 있다. 이시간에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할수 있으니,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자, 한계임을 알아야 하겠다. 밥을 먹고, 하루를 살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으니, 그것이 행복이다. 각병원마다 중환자실에 가보며, 자신의 병으로 인하여, 시간의 제한에 있음을 느끼며, 제한된 시간안에 무엇인가를 보람있는 일을 하겠노라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생명의 길이를 늘여보겠다고 아둥바둥대는 이도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