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강릉 앞바다, 그곳엔 삼성물산의 화력발전소가 있다[1]

[이슈]생태 보존지역과 지역 주민의 삶까지 파괴한 석탄화력발전소

식당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관광객이 줄어들며 매출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공사가 시작된 후 1년 동안 마을에 30개가 넘는 식당들이 문을 열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1]

[여성, 노동의 기록]

지난 14년 동안 교육도 하고, 많은 여성 노동자와 함께 싸우고 이기기도 했는데, 여전히 사무장님과 휴게소 여성 노동자들이 당했던 폭력이 계속돼...

경쟁[1]

[워커스 사전]

민영화에 비해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확대하거나 경쟁을 통한 효율성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은 훨씬 더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진다. 예컨대 한국 교육...

‘치워짐’에 맞서는 싸우는 몸들[1]

[질문들]

소수자들은 너무 자주 치워져야 하는 존재로 지목된다. 국회 앞에서 ‘성소수자는 없으니 차별도 없다’라며 노골적인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사람부터,...

윤석열 정부의 ‘의료민영화’, 괴담이 아니다[4]

[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 위험의 외주화③]

한국의 의료민영화 논란은 자본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1순위 규제 완화 요구에 항상 ‘투자개방형병원(...

기후위기에 대한 잘못된 해법: 민영화를 통한 에너지 전환[1]

[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 위험의 외주화②]

민영화는 정부·지자체·공기업 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민간 기업에 넘기는 것이다. 또한 공공부문을 수익성 기준에 따라 재편하려는 시도다. ...

청년에게 기초생활보장의 권리를[2]

[기고] ‘재생산활동’ 프레임을 통한 청년의 기초생활보장 확충

노동시장 참여(또는 노동시간 증대)를 강제하는 ‘노동유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높은 탄소배출을 수반하는 생산 활동의 시간을 축소하면서 비공식 돌...

기후위기는 산업재해다. 재해 자본에 저항하자[1]

[녹색스트라이크]

산업재해는 ‘일하는 사람의 몸과 정서’라는 고유한 맥락을 배제함으로써 발생한다. 몸을 고려하지 않는 작업 환경, 신체 리듬을 고려하지 않는 노동...

민주당 유세 중 “차별금지법 패스트트랙 지정” 기습 시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단식 44일째…25일 차별금지법 국회 공청회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가들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박홍근 원내대표의 지방선거 일정을 따라다니며 차별금지법을 신속...

여성 노동자, 자신의 이름을 부르다[1]

[여성, 노동의 기록]

한 사람을 드러내고, 소개하는 방식은 많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자신의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많은 여성 노동자가 자신의 이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