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먹고 싸우는 비건 페미니스트 래퍼[5]
[3·8 여성의 날 특별기획 인터뷰①] ‘지옥에서 온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
슬릭은 한국에서 페미니즘을 말하는 거의 유일한 래퍼다. 여성과 성소수자 등 약자 혐오를 반복하는 게 힙합이라면 ‘한국 힙합’ 안 하겠다며 울타리...
슬릭은 한국에서 페미니즘을 말하는 거의 유일한 래퍼다. 여성과 성소수자 등 약자 혐오를 반복하는 게 힙합이라면 ‘한국 힙합’ 안 하겠다며 울타리...
조선일보는 텍사스 정전 사태 때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조선일보는 2월 18일 6면 머리기사에 ‘재생에너지 23% 텍사스 정전사태… 반도체 공...
자본과 지배세력은 코로나19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활용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음. 부의 집중, 새로운 성장산업 창출, 그린뉴딜 그리고 ‘우익보수...
2.4 부동산 대책이 나온 다음날(2월 5일) 아침신문엔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하는 광고 같은 기사들이 즐비했다. ‘성남의 더블 역세권’, ‘강남...
고 백기완 선생의 마지막 가는 길에 3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시청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민중의 노래를 ...
참세상은 신자유주의 광풍이 불어 닥친 2000년대 이후 창간해 반신자유주의 투쟁 현장을 누볐습니다. 그 투쟁 현장에 담겼던 빽 선생님의 발자취가...
지난해, 만 세 살을 지나 다섯 살이 된 세하가 유치원에 갔습니다. 호저면의 유일한 병설 유치원인 호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입니다. 원주로 이사 ...
고 백기완 선생의 장례 일정이 발표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15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
15일 새벽 고 백기완 선생의 별세 소식에 노동계를 비롯한 각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권의 애도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고인이 소장으로 있던 통일...
한국 민중‧민족‧민주 운동의 큰 어른인 백기완 선생이 15일 새벽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백기완 선생은 1933년 황해도 은율에서 태어나 한반...
기후 위기 주범들이 기후 위기 해결사로 옷을 갈아입고 정부와 결탁해 녹색 전환을 주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엄격한 기준 없이 전환을 ...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힘들지 않으냐는 물음을 조심스레 꺼내자 루다는 “그냥 그럭저럭? 우리는 누가 말해도 대답 다 잘해주고 그래서 너무 좋아”라...
감옥의 규율을 유지하고 감옥과 유사한 격리 시설을 만들어 감시하는 제도들이 계속 만들어질 수 있는 동력은 감옥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감옥 밖...
보건의료단체들은 3일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전 세계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TRIPS 유예안’...
재개발로 하층민을 몰아낸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 좀 더 부유한 계층이 이주해 오는 탈바꿈을 반복한다. 주택 시장 자유화로 호화 아파...